'경찰관 아저씨 사랑해요'

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어린이 체험학습 훈훈

“어른이 되면 경찰관이 될거예요”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대장 이현희)는 23일 주말을 맞아 인천을 찾은 서울 소재 초등학생 손민선(여, 10세 서울 신남초등학교)어린이 등 학부모 15명이 갑자기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요청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따뜻이 맞이하며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지구대 직원 강형구 팀장 비롯하여 김근구 순경 등 경찰관들은 손수 어린이들에게 음료수와 과자를 대접하며 납치 유괴 예방 안전수칙과 대처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준수 등 궁금한 내용에 대해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의 질문에 숙지할 수 있는 답변으로 열띤 토론장을 연상케 했다

 

교육에 나선 김근국 순경은 “경찰관아저씨는 왜 제복을 입고 있어요”라는 손민선 어린이의 엉뚱한 질문에 대해 “단정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평등하고 공평하게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입고 다닌다”며 자연스러운 답변으로 어린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지구대는 실내 교육이 끝나고 순찰차에 어린이들을 탑승시켜 보행신호 및 교통사고다발지역 등 우범지역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 학부와 어린이들은 불철주야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