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위원회는 나근형 교육감 인사비리 검찰수사와 관련하여 25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나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수장으로서 288만 인천시민들에게 이번 사태를 야기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과 같은 인사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단의 재방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이번 사태에 동요하지 말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더운 더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3년 새학기 학사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청 산하기관의 업무를 철저히 견제, 감시하고 일련의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위원회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