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긴급구조 출동훈련

초기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인천부평소방서 대응관리팀은 지난 30일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경기장에서 안전한 인천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소방공무원 78명과 장비 16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요원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강화로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 이날 훈련의 중점 과제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단계별 진행사항 및 통제단 임무숙지 ▶현장지휘소 설치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하여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