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천 ‘미디어 제작단’ 모집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 콘텐츠 제작 위한 인력 양성 나서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한 퍼블릭 액세스 실현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한‘미디어 제작단’을 모집한다.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제기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지역 방송국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지상파TV와 지역 케이블 등 총 40개 방송사의 87개의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미디어 제작단’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 시설 및 전문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방송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는 것.

지난 2일부터 상시 모집을 통해 일반 시민 대상의 ‘일반 제작단’과 중, 고등학교 및 대학생의 ‘학생 제작단’으로 구성하며, 지원 자격은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및 관심과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미디어제작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