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특강 및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이상 60명을 대상으로 EBS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역사특강 ‘한국사 공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가 열린다.

이번 특강은 점차 증가하는 한국사 상식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한국사 공부 방법 및 역사인식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조상의 발자취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2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무관으로 근무 중인 김선석 박사의 ‘탁월한 학습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대 교수 및 학생들이 밝힌 집중력 향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이뤄진 ‘도형과 함께 떠나는 내면여행’이 진행된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도형을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타인과의 소통방향 및 공감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및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모두 132명의 수강생을 방문(70%) 및 온라인(30%)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4월 4일부터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및 자료실에서는 도서관의 가치 홍보 및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예쁜 책갈피’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