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 일본·중국 청소년 환호

'2016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 K-POP과 전통사물놀이 큰 호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파견한 30명의 청소년 문화관광 외교사절단이 지난 23‘2016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행사에서 성공적으로 문화공연과 인천관광 홍보 활동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150명의 한중일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지난 24일에 진행 된 Asian Beat Festival 공연에는 850명의 관객이 삼국 청소년이 문화 예술의 끼를 발산하는 현장에 함께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내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인천 청소년들이 선보인 K-POP과 전통사물놀이 공연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문화와 인천 관광을 알리는 인천 부스에 중-일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는 해외에 인천 인사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밝혔으며,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문화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는 올해 일본개최에 이어 2017년도에는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