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형사과 직원들 독거노인 성금 전달

어버이날 맞아 형사과장 등 형사과 직원들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전달해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가세로) 형사과장 등 형사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신포동 사회복지사 김용숙씨의 협조를 받아 손자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문00(77세) 할머니 등 독거노인 세분에게 전달했다.  이날 형사과 유명복 경위는 “항상 마음은 있어지만 업무에 쫓겨 어려운 이웃을 봐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무한 봉사 중부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