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군부대 및 주민자치 대·내외 행정환경 구축 조직개편 단행

국가 시책과 지역 현안 필수인력 증원과 부서 간 사무 조정


[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군부대 관련 업무 전담팀 신설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방안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본청 1개 팀과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개 팀 등 총 5개 팀을 신설하고, 67명의 직원을 보강한 기구 및 정원 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부평구 행정기구는 본청 5국 1실 2담당관 1관 30과 138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50팀으로 개편된다.

 

구는 지난해 말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진단과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도 기준인건비 내에서 기구를 조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부평지역 군부대 관련 업무 추진부서를 일원화 해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대이전개발팀을 신설하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동에 주민자치회 추진 인력과 복지·간호 인력을 보강한다.

 

도시재생과 내 신설하는 부대이전개발팀은 현재 자치행정과에서 담당하던 부평캠프마켓 활용·개발업무를 비롯해 157공병대 개발계획 및 연관업무와 3보급단 이전 관련 개발계획, 군용철로 폐선(활용)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또 현재 부평4동과 삼산1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맞춤형복지팀을 6개 동으로 확대한다. 맞춤형복지팀은 팀장 1명과 간호인력 1명, 복지인력 최소 2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민·관 연계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동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건강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미 간호 인력이 배치된 2개 동을 제외한 20개 동에 간호 직원 20명을 배치한다. 팀 신설에 따른 명칭 혼란을 줄이고자 현 ‘복지팀’을 ‘복지행정팀’으로 변경한다.

 

이 외에 비공무원 노무 관리 전담인력(1명)과 교육혁신지구 확대에 따른 인력(1명), 부평 근·현대 문화유산 재조명 사업 및 문화도시 지정 추진(1명),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1명), 도시재생뉴딜사업 인력(2명), 감염병 대응 전담인력(1명), 재난대응 인력(1명)등도 보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필수인력 증원과 부서 간 사무 조정으로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