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사업이 일부 건축물 무단점용으로 공사차질

무단점용 소유주가 서구 모의원으로 드러나 의혹일어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사업이 일부 건축물 무단점용으로 공사차질

        무단점용 소유주가 서구 모의원으로 드러나 의혹일어

 


 



인천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진입로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일부 구간 40여평이(백석동212-8,서울시소유) 무단점용하고 있어 공사에 차질을 빛고 있다.

 

19일 수도권매립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매립지입구 1.5km구간을  3억5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하고 있으나 일부구간이 빠진 이유가 이 구간 (백석동 218-14)번지땅 A소유주의 건축물이 일부 점유하고 있는데다 비협조로 뺄 수밖에 없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또한 공사구간에 설치된 방음벽에 대해 구에 철거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실행이 안되고 있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지난2005년5월 S업체외 27개업체에 수도권매립지 전용도로 정비계획 협조 요청을 공문을 통해 이곳의 소유주들에게 공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하였으나 소유주들의 비협조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매립지 진입로 환경개선사업은 토지 소유주들의 동의를 얻어 보도블럭과 왕벗나무와 산벗나무, 느티나무등 2500그루를 심고 있으나 일부 소유주의 비협조로 준공에 차질을 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곳의 소유주가 서구 모의원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하여 공사지연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구봉회기자kb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