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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홈페이지(http://www.mct.go.kr/)가 114개 공공기관 홈페이지 중 1위를 차지했다.
6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홈페이지 체감 품질은 문화관광부가 100점 만점으로 1등, 이어 국무조정실이 99점으로 2등, 청와대가 94점으로 3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 홈페이지는 중앙 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16개, 정부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 53개 등 114개 공공기관 홈페이지 중, 체감 품질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문화관광부 정보화 담당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더욱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홈페이지의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타 부처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평가 결과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는 개인정보 노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그러나 내부 직원의 결재문서 공개 및 외부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반 동안 진행된 이번 홈페이지 품질평가는 동아일보 주관으로 홈페이지 품질 진단업체인 센티널네트놀로지와 메트릭스가 직접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의 ‘행정기관 홈페이지 구축·운영지침’과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의 지침을 기준으로 해, 평가항목에는 사용자 체감도, 제작 완성도, 접속속도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