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승객만 성폭행해온 택시운전사 검거

부평경찰서 택시운전사 서모씨 혈액 국과수 감정의뢰 등 여죄수사

여자승객만 골라 성폭행해온 택시운전사 검거
부평경찰서 택시운전사 서모씨 혈액 국과수 감정의뢰 등 여죄수사


여자승객만을 골라 수회에 걸쳐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해온 영업용 택시 운전사 경찰에 덜미.
인천부평경찰서는 25일 영업용 택시의 뒷문을 미리 장금장치를 한다음 여자승객만을 골라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해온 서모씨(38,계양구 작전동)를 붙잡아 강도, 강간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경찰에 따르면 서모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8시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 부평역 지하도 입구 노상에서 계양구 계산동 소재에서 승차한 주모씨(23, 여 부평구 부개동)가 내리려 하자 "나는 칼이 있는 강도다, 있는 돈 내놔라"하면서 흉기를 꺼내는 척하며 겁을 먹게 한다음 20만원을 강취하였다는 것이다.
또 "너 조폭 10명한테 당할레,나하고 만 할래"하면서 부평구 청천동 소재 청천농장 공터로 끌고가 1회 성폭행 하는 등 모두 위와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3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