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8월11일 현재 청주 동주초 일부침수

충북교육청 피해 발생 기관 신속하게 복구 예정

 

[한국기자연대] 충북교육청이 8월 11일 현재 청주 동주초등학교 시청각실 일부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동주초등학교는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 누수로 인해 시청각실 228㎡가 침수되고 천장텍스 8㎡가 탈락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를 보고받은 윤건영 교육감은 17시경 동주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학기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학교시설물 점검과 학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동주초 이외의 학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방학중 교육활동이나 신학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