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성회관 도배반 수강생들의 자원봉사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 아동등 우선 선정해 실력 발휘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 아동등 우선 선정해 실력 발휘


[대전]여성회관 수강생들 이웃돕기 나섰다

 

대전광역시 여성회관(관장 정병선) 도배반 수강생들은 6월15일 서구 도마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 아동 등 3가정을 우선 선정해 도배 봉사활동을 했다.

도배한 가정은 서구 도마2동에 위탁모 안미선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주변에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5년전 권무진 아동 등 3가정 5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도배반(강사 김덕균) 은 4개월 과정으로 5. 4일 개강하여 주3회 교육하고 있으며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육에 임하고 있다.

도배반 수강생 문 순씨는 미숙한 솜씨이지만 지금까지 배운 기술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도배지 및 풀, 중식은 여성회관 행복매장운영 수익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