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 환경감시 강화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에 앞장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2024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대기‧폐수분야 사업장 345곳을 대상으로 우수, 일반, 중점관리 등급으로 나눠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배출시설 설치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위반업소 80곳을 적발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오염물 무단배출 등 중대위반사업장 15곳을 고발조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