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대 변태 성행위 일명 "SM"카페 성행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10대 청소년상대 변태 성행위한 K씨 구속

 

청소년 상대 변태 성행위 일명 "SM"카페 성행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10대 청소년상대 변태 성행위한 K씨 구속


청소년을 상대로 변태적 가학괴학성 성욕행위 일명 "SM"을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가 수년전부터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련당국의 대책과 지속적인 단속이 시급하다


실제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인터넷카페를 통해 알게된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변태적 성관계를 가지면서 은밀한 곳을 촬영하고 더 이상 만날 것을 거절하는 이모양(12,여)에게 주변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K씨(21)를 구속했다


이번에 검거된 K씨는 4년전부터 주로 연상자와 가학괴학성 성욕행위(일명 SM)을 즐겨오다 최근 연하의 청소년 상대자를 구하기 위해 "버디 버디" "다음케페"등에 "음란한 암케노예 구함" "SEX친구 구함" 등의 문구로 광고를 하여 호기심에 연락한 청소년과 "주인-노예"의 관계를 맺은 후 고민을 상당하거나 숙제를 해결해주면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 변태적 행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례로 K씨는 고민 등을 상담해온 청소년을 상대로 자신의 집으로 오게하여 "도그플(개처럼 끌고 다니기" "스팽킹(볼기짝 때리기" "반디지(묶어 놓기)" 등의 변태적 행위를 시키면서 이를 사진으로 촬영하고 직접 성관계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K씨는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청소년과 "버디 버디" 채팅을 하면서 색연필 등의 필기구나 손가락을 청소년의 음부에 꽂고 자위행위를 하도록 종용하고, 평소 집에 찾아 오겠다는 말에 두려움을 느낀 청소년을 만나 강제추행하는 등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하는 이양에게 "변녀"라는 사실을 학교 친구에게 알리겠다고 "버디홈피" 및 문자메세지를 반복적으로 전송, 계속적인 관계를 가지려다 이를 알게된 이양 부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이와관련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SM을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를 펼쳐 나가겠다"면서 "청소년들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여 잘못된 성적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들의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가 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