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율방재단·정초립 의원,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간담회

 

[한국기자연대] 강북구 정초립 구의원과 자율방재단이 지난 1월 29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관리 활동 및 재난 대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활동하며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강북구 정초립 의원 대표 발의)됨으로써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재난·재해 취약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활동 범위와 역할이 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이순희 구청장의 격려와 향후 재난 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와 관련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강북구의 주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는 이순희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