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영양제 기탁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 전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익산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비타민 영양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심리치료, 놀이치료, 인지학습치료, 언어치료 등 개인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미술심리치료 등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후원금과 영양제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서효연 가족복지과장, 김옥엽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대표, 드림스타트팀이 참석했으며, 30만원 상당의 비타민 영양제 6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비타민 영양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질병에 취약하고 영양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엽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영양제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후원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김옥엽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영양제는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