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천시·영천시니어클럽·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쌍화별당’ 이라는 전통카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장,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영천시니어클럽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로타리클럽은 영천시니어클럽에 전통카페 창업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및 장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게 됐으며, 영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통카페 사업 추진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쌍화별당’ 전통카페로 총 20명의 어르신들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회장은 “2019년에는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글로벌 보조금을 기증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뿌듯했다.”라며 “이번 사업도 노인일자리 발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니어클럽 운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시니어클럽 민간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내년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천시니어클럽 운영을 맡게 된다.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각적인 사회복지 경험이 많은 법인과 위탁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더욱 힘쓸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성환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5년간 국비 250억 원을 지원 받고 통합 심의 등 행정 지원과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성환 혁신지구는 실현가능성·타당성 등 국토부의 자문을 받아 계획을 보완한 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이다. 성환 혁신지구 사업은 이화시장 부지에 5년간 2,900여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R&D 센터와 기존 상업기능을 전면 재구조화한 복합상업공간, 근로자 연계형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공원 등 생활SOC를 조성한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 후보지 선정으로 미래모빌리티 중심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헤, 관련 산업군 R&D 지원을 위한 혁신기반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필요한 것은 추
[한국기자연대] 부산진구는 14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한국철도공사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 협력 사항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한국철도공사는 사업시행자 공모 및 선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총괄과 개발사업 조기 시행을 위한 노력, 부산진구와 부산시는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인허가 지원 등 각종 행정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협조·지원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자 공모안 마련 등 사업 단계별 세부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감수한 만큼 구민, 시민의 염원인 이전적지 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LF리조트와 구봉산 관광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LF리조트 김기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봉산 케이블카와 알파인 슬라이드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LF리조트는 구봉산권역에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700억 원을 비롯해 총 4,2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의 핵심은 ㈜LF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테마파크’, 구봉산 정상의 POSCO ‘체험형 조형물’ 등 구봉산권역의 관광 핵심 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이다. 400억 원이 투자되는 ‘구봉산 케이블카’는 어린이 테마파크에서 구봉산 정상을 연결하며, 100억 원을 투자해 구봉산 정상에서 구봉산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알파인 슬라이드’ 및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이동 수단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구봉산권역 종합 관광지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
[한국기자연대] 지난 12월 8일 성주군은 경상북도 주관 ‘도 – 시군 미래전략 공동용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 – 시군 미래전략 공동용역’은 각 시군의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경상북도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서 ‘화분 매개 벌류 연구 및 인공 증식센터 조성 구상 용역’을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참외 등 성주군에서 재배 중인 작물의 화분 매개 벌류 적합 품종 연구, 벌류 보급 관련 경제성 분석 및 인공증식에 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용역으로 농약 후유증과 이상고온에 따른 전국적인 꿀벌 실종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 등 농민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전국적 꿀벌 실종사태로 인한 적기에 수분을 진행하기 어려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군 작물에 적합한 화분매개벌류의 안정적인 보급으로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 원을 책정하여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한국기자연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5일 오전 9시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하여 국토교통 새싹기업들과 만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커피챗 플러스 행사는 ’24년 국토교통 기업지원 방향에 관하여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새싹기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커피챗에서 새싹기업들과 나눈 아이디어가 더해진 각종 규제 개선사항과 데이터 개방 등 24개의 성과도 공유했다. 원 장관은 “커피챗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지원을 통한 ‘국토부와 새싹기업의 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각종 규제개선 등의 성과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윤석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새싹기업들은 “우리 생활에 여러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새싹기업의 숙명이자 큰 어려움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1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활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및 영동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한수원에서 당초 영동군 매천리 일원에 한수원과 양수발전 사업의 홍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었으나, 한수원의 홍보관 운영 축소 방침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금으로 전환해 110억원을 확보했고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 체결은 한수원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영동군의 지역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이행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영동군과 한수원 간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긴밀해질 것이다”며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