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초등돌봄 5년의 약속’ 부산 남구는 14일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과'못골 다함께돌봄센터'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수복지재단은 남구청 별관 2층에 설치되는 못골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 동안 수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특별활동, 간식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은택 구청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2024년 용호2동·용당동 복합청사, 2025년 꿈나무지원복합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남동구는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사에 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용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남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전년 대비 약 65배에 해당하는 194개 사를 지원하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내년 상반기 영종국제도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아파트’에 인천 중구의 첫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들 2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주민공동시설 일부(각 81.6639㎡, 74.037㎡)를 각각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오는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방치되어 있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는 국토부 주관‘도시재생 인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50억, 시비 25억을 포함하여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장기방치 건축물이나 위험건축물 등 부지에 노인교실 등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을 공급하여 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대동골의 생활인프라 분석을 통해서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대동골문화센터와 구름다리를 연결하여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연면적 2,045.87㎡)의 어린이·청소년 놀이공간, 공동체교류공간·노인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대동골 가족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대동골은 물리적으로 단절된 지역으로, 대동골문화센터 외에는 문화시설이 전무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민원이 많았던 곳인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장확보는 물론 세대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설계하여 남구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대기업과 공기업 현직 직원들을 특별 초대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시는 오는 19일 청년시청에서 대기업 현직 직원들이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취업 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는 대기업과 공기업 현직 직원들을 섭외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LG디스플레이, LG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부터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까지 8개 사가 참여한다.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 기업 소개와 직무 정보, 1:1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입사비법 전수, 취업 상담을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오는 18일까지 익산고용안정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는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3년 대비 250여명의 사업량이 증가하며, 사업비는 111억원으로 22억원이 증액됐다. 고창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4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40개 사업분야가 있으며,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형·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창시니어클럽,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알찬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15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23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에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의 전문 육성공간으로 조성한 ‘유-스페이스(U-Space)’와, 작년 6월 부산상공회의소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성장공간으로 확대 개관한 ‘에스-스페이스(S-Space)’를 통칭한다. 기업육성 플랫폼으로 ▲금융빅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스케일업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40여 개의 핀테크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 성과공유 ▲'B-Fintech 20' 기업 인증식 ▲(주)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강연 ▲입주기업 팀워크 챌린지 및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스페이스(U-Space)'와 '에스-스페이스(S-Space)'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건설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설인상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박한상 종합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설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발굴을 통한 사기 진작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에는 종합건설 부문 동인종합건설(주) 김성열 대표이사, 전문건설 부문에는 세원정밀 곽병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4,
[한국기자연대] 양산시는 1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양산시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열고 제조산업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산시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공유하며 실행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 전략회의는 제조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발맞춰 양산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로 지난해 2차례 개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이는 지역산업이 저성장으로 진입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양산 지역산업의 육성전략과 실행과제를 모색해 왔는데 오늘 발표된 종합계획에 그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양산시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이날 양산시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지난해 제정된 '양산시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산 지역산업 현황의 진단을 바탕으로 한 전략산업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