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3일, 연평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연평공립요양원의 첫 문을 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평공립 요양원은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평공립 요양원은 총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529.44㎡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용시설인 노인주야간보호센터(정원 15명)와 생활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정원 9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샘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르신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도는 1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유창희 정무수석을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시·군 및 수출 유관 기관장이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투자 7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 로얄캐닌코리아(유) 등 8개 기업을 2023년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로 선정했다. 수출 최우수분야 ‘로얄캐닌코리아(유)’, 해외시장 다변화 분야 ‘(주)대두식품’, 처음수출 최우수 분야‘한정식품’, 농수산물·농수산가공 수출 우수분야 ‘운봉농협’, 수출성장 우수 분야 ‘케이넷(주)’와 ‘(주)엔트라쥬얼리’, 벤처기업 수출우수 분야 ‘(주)다시’, 내국인 투자우수 분야 ‘(주)제이아이테크’ 등 8개 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에이치알이앤아이와 성일하이메탈(주)가 1억불 수출탑, 케이넷(주)가 7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총 25개사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싱그린FS 정호석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케이넷 서성남
[한국기자연대]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며 2028년에 충남의 하늘길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지난달 재기획 연구용역을 마치고 이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계획대로 서산공항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서산공항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해미공군비행장의 길이 2천743m 폭 46m의 활주로(2본)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시는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기획 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재기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의 기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484억 원으로 조정하고 비용대비편익(B/C) 1.11로 높여 경제적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지역계획, 도시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 도시행정 수행능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서산시는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올해를 결산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5개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못난이 김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수렴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못난이 김치가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참여업체들의 격려하고, 못난이 김치 사업을 활성화해 수입산 김치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올가을에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지역 김치업체가 작황 부진이나 수확 시기를 놓쳐 판매가 어려운 등외품의 못난이 배추 360여 톤을 매입해 상품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보장에 큰 도움을 준 것은 못난이 김치의 취지를 잘 살린 일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울산에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대한 사기 양양,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의 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에쓰-오일(S-OIL)(주) 정동건 부문장 등 8명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로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이사 등 2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한국바스프 울산공장(공장장 허남주)은 지역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울산대 등 3개 대학 학생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이종석 금오공과대학교 아이티(IT) 융합학과 교수가 ‘국제(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와 대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기금(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요건 등을 구체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기금(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설립,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이 제도화되면서 민간 투자재원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자금으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투자회사의 명칭을 ‘벤처투자회사’로 변경하고, 인수합병(M&A) 기금(펀드)의 신주 투자의무 폐지, 상장주식 투자제한 완화와 같은 벤처투자 규제 개선도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선진 벤처금융기법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중기 단계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받기 전까지 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은행 등 융자기관에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고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내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500억원 규모의 투자조건부 융자 전용 자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② 종전에는 벤처기금(펀드)의 차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벤처기금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부산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 상공계와 함께 뜻을 모아 산업은행에 양대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항공사 소멸을 우려하고 있으며, 지역항공사를 존치시키기 위해서는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지역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수도권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계획이 3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양대 항공사의 통합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기자연대] 경북도는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인과 가족, 수출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32명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출 20억불탑은 ㈜에코프로이엠(박종환 대표), 10억불탑 수상은 ㈜포스코퓨처엠(김준형 대표), 8억불탑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전해상 대표), 6억불탑은 ㈜피엔티(김준섭 대표), 5억불탑은 (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김병훈 대표), 2억불탑은 아진산업㈜(서중호 대표), 1억불탑은 ㈜일지테크(구준모 대표), ㈜디에스시(조희선 대표), 코오롱플라스틱(주)(허성 대표)이 수상했다. 7천만불탑은 피엠씨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뎁토시치크이비르티 대표) 외 2개 기업, 5천만불탑 ㈜건화이엔지(허용훈 대표) 외 2개 기업, 3천만불탑은 엔브이에이치플로어시스템(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제60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세아앰엔에스 등 41개 기업에 전남 수출의 탑 및 전남도 수출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 기업은 총 33개사다. 주식회사 세아앰엔에스가 5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 7천만 불, ㈜제일이 5천만 불, 에스아이그룹코리아 유한회사,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3천만 불, ㈜S.F.C, 동아스틸㈜가 2천만 불, ㈜여수해양이 1천만 불 및 서비스 탑, 데스틴파워㈜, 이일산업㈜, 주식회사 삼영비앤에프, 케이에스콤프레샤㈜, 켐솔루션㈜가 700만 불, 농업회사법인㈜현농프레쉬, 선일물산㈜, 주식회사 해농이 500만 불, ㈜라벨리, ㈜목양기술, ㈜바다명가, 섬전복영어조합법인, 에코월드팜, 주식회사 온세계, 주식회사 이천, 지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