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주제로 12월 12일, 13일 양일간 광주‧여수‧광양지역의 산업안전보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행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인 2024년에는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12일 이정식 장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여수 화학산업단지 사업주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양으로 이동해 건설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가 많거나 증가한 9개 지방관서*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정식 장관은 12월 12일 「중대재해 지역별 집중관리 특별회의」에서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51명 감소했지만, 전년보다 산업재해 사망자가
[한국기자연대] 해양수산부는 12월 13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와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등 총 4종류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해사안전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자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관리대행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내항부문에서는 상지해운(주), 외항부문에서는 (주)인터렉스메가라인이 각각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지정 표지와 함께 포상금, 선박검사 인증심사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두 번째,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해사안전에 기여한 선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선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청보호 전복사고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대전투자금융(주) 설립과 관련하여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12일 DCC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전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유망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전시가 설립 추진 중인 대전투자금융(주)과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우수기업 공동투자, 민간 공동투자 및 후속 투자 참여 활성화, 상호 후속 투자 추천을 통해 지역 투자 환경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대전시가 출자기관으로 설립 추진 중인 전국 최초 공공 전문 투자기관이며 현재 LIMAC으로부터 타당성 검토 진행 중으로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형태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은 500억 원으로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 운용의 레버리지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투자와 융자(특별출연)이며 투자는 직접투자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창업기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기업, 초기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참여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 기업 관련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주시 청년센터의 활동 영상 시청 및 문화공연과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행사 ▲청년센터 창업지원 사업 소개,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와 ▲‘스타트업 프로프트’ 창업특강, ▲참여기업 성과 보고 및 총평,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로 “관내 청년 창업가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양주시의 역할”이라며“이번 공유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청년 기업과의 간담회인 “멘토링 시크릿: 시장 X 청년 창업가 대화”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 기업의 성장과 이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대전ICT산업협회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전문적 지원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컨설팅을 통한 기업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관내 기업 요청에 대한 (사)대전ICT산업협회에서 법률·세무·회계·지식재산·상담 등 전문 컨설팅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네크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각종 법률자문 및 직원 심리상담 등 전문 컨설팅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성구 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미래 농생명 산업의 전진 기지가 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익산시는 12일 함열농공단지에서 대한민국 첫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해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김수흥 국회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국내 1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익산에 이어 경북 포항과 강원 평창, 경남 진주에서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이 잇따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익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265억여 원이 투입된다. 조성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 면적 7,219㎡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될 캠퍼스에는 입주 벤처기업의 사무 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함께 연구·투자기관이 입주해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의 요람이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147억 원을 12월 8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급대상은 총 8,749농가 6,328㏊로, 소농직불금은 4,185농가 50억 원이고 면적직불금은 4,564농가 97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규모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다음 8가지 자격조건을 충족하여야 지급받을 수 있다. ①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 면적 합이 1,000㎡~5,000㎡ 범위 ②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연속해서 직전 3년 이상 농촌거주 ③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연속해서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④ 전년도 기준 농업외종합소득 2,000만 원 미만 ⑤ 농가 모든 구성원(비농업인 포함) 전년도 기준 농업외종합소득합 4,500만 원 미만 ⑥ 농가 모든 구성원이 소유한 기본직불금지급 대상 농지가 15,500㎡ 미만 ⑦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의 축산업소득합이 5,600만 원 미만 ⑧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의 시설재배업소득합이 3,800만 원 미만 한편 기존보다 직불금이 상향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협력을 위해 충청대학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조병식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 정주여건의 제공,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HiVE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대학교는 지난 2022년 6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보건과학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대학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주민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해외수출로 세계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수출을 희망하는 20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상설판매장 운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다양한 수출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에서 직접 상설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를 초청해 입점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담회는 최근 해외수출 활성화에 따른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내 20개의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상담회에서는 전남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 5개사가 전문 상담을 통해 해외 상설판매장 입점절차, 상품의 개선방향과 유통사별 물류, 위생, 품질기준 등을 공유했다. 해남군은 지역내 업체들이 해외 상설 판매장에 입점을 지원하고 내년 해외 상설판매장을 연계한 판촉행사를 기획해 지역 농식품 수출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 해외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인 수출 지원으로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여성비전센터 하반기 교육에 참여한 10명 중 8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2일 오전 11시 센터 3층에서 교육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전체 41개 과정 수강생 578명 중 535명이 수료했다. 특히 23개 자격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291명의 83%인 24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강생 92%가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원천은 교육”이라고 역설하고 “시민의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은 헤어미용 실무과정 김수진 수강생이, 우수 강사에게 수여하는 평생교육자상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 과정 정은진 강사가 받았다. 한편, 지난 1998년 2월 개관한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