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설명회가 11일 오후 3시 대전시 교육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충남대·한밭대 등 지역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 인구소멸 시대에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대전이 최고의 모델을 제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11월 30일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과 교육청 부교육감이 만나 사업 모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2월 7일에는 사업 범주와 추진계획 등 실무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자원과 과학기술 인프라가 있는 대전
[한국기자연대] 쿠팡(주)와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며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쿠팡(주) 박대준 대표, 백두현 온라인 판매업 대표, 오성현 전북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이동원 전북스타업연합회 회장, 쿠팡 입점기업 등 도내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MOU)에 앞서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쿠팡(주)의 ‘대만 진출 설명’이 진행돼 참여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쿠팡(주)과 업무협약(MOU) 이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동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력,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력에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11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하도급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자재 및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의 도약으로 산업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1626세대, 총사업비 5,705억 원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기준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7월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 1억 원을 출연해 강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신규 보증대출 시 보증료 0.6%를 감면받아 보증료 0.8%중 0.2%만 부담하면 되고, 강서구의 고위험 특례 보증으로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도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협약체결 이후 12월 기준 510건의 신청이 있었으며, 200억 원을 보증하고 감면금액 8천만 원을 지원했다. 부산시의 소상공인 동백피움 협약보증, 지역사랑 협약보증 상품 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함에 따라, 2차 보전 및 보증료 감면 등의 중복지원으로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타 지자체에서도 보증료 지원사업을 계획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12
[한국기자연대] 익산시 정헌율 시장이 1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에스시디디㈜ 강병수 대표를 만나 수출 2,000만 불 달성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강병수 대표는 1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하는 제26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무역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에스시디디는 2,000만 불 수출탑을 받는다. 에스시디디는 김 가공 제조 기업으로,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 2,000만 불 수출을 달성했다.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일대와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 마른김, 구운김, 김가루 등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강병수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김 제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2천만불 수출을 달성한 기업이 탄생해 너무나 고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글로벌 강소기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1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농업회사법인 라온그린팜(주), ㈜동바오, 청풍로프웨이(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투자협약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신리 일원 약 11만㎡(약3만5천평) 부지에 마운틴코스터(무동력 모노레일)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투자협약으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
[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부산민주공원, 사단법인 부산어린이어깨동무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부산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제정한 후 2022년 12월 민주시민교육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지원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민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지역 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11일 국내 유일의 과학 전문 미디어인 ㈜동아사이언스와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장경애 대표이사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우주시대 어린이 인재 양성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브랜드 확산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동아사이언스’는 37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과학교양지 ‘과학동아’와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과학 언론상 수상 ‘어린이과학동아’, 국내 최초의 수학 교양잡지 ‘수학동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과학문화 활동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공영민 군수는 “7만여 명의 어린이 회원을 보유한 ‘어린이과학동아’와 협업해 2024년 우주항공 기자단·어린이 우주인 선발 프로젝트 추진 등 관련분야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라며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고흥군은 한국형발사체(나로호, 누리호) 발사장이 위치한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관문이다.”라며,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확정·올
[한국기자연대] 거제시가 정부의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정책에 발맞춰 조선산업 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 11일 중소조선연구원(RIMS)와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구축·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DX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마련됐다. DX센터는 장목면 연구개발부지(약6,400㎡)에 세워지며, 운영 및 연구개발은 중소조선연구원(RIMS)가 맡는다. 사업비는 국·도비 175억을 포함, 총 250억 규모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DX센터 구축을 통해 거제시는 조선업 전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추진해 지역 주력산업의 전략화로 지역 경제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시스템 고도화로 변화무쌍한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할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조선업이 글로벌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미래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압도적 시장경쟁력 강화 준비가 필요하다.”며, “조선업이 호황기에 진입한 지금이 차세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1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K-국방신산업 수도 구미' 도약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구미사업장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미 국가산단 제1부터 5산단의산업단지 투어를 진행해 50년 노하우의 기업지원책과 풍부한 공업 용수, 안정적인 전력 등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수도권·경남권·충남권 등 전국 소재의 한화시스템 대표 협력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신공항 핵심 배후도시인 구미의 우수한 방산 생태계와 기업 지원제도 및 투자환경, 향후 발전계획 설명 등 행 ·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우리별은 구미시와 구미공장 신설 투자 MOU를 체결해 270평 규모의 방산 전자모듈 및 시스템 생산/시험라인 신설한다. ㈜우리별은 1992년 설립돼 IT기반 유/무선 통신장비,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등으로 미래 우주산업시대를 대비 초일류기업이 되어 국익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