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8일 제4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4차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작품 전시와 미래기술 로봇 시연이 열리는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과 자문위원들은 대형로봇 타이탄 시연, 로봇커피 메이킹, 로봇견,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4차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과 스마트 구로 홍보관의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대우건설, ㈜한화/건설, ㈜HJ중공업,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3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해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위축된 건설경기 여건에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협약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된 대형건축
[한국기자연대] 정부는 12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로,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하여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12월 8일 시장실에서 국내 식품대기업인 ㈜사조대림과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조대림은 통영 굴을 활용한 통영굴교자와 통영굴그랑땡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앞으로도 싱싱하고 풍부한 통영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리미엄급 씨푸드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포장지에는 “통영시 상징물(브랜드슬로건)”과 “통영굴”표식을 전면에 디자인하여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어서 통영수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조대림 김상훈 대표이사와 이대휘 고성공장장, 최갑균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통영시의 상징물을 사조대림 출시제품 포장지에 활용하고, 사조대림에서는 다양한 통영수산물 활용 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관내 수산관련 유관기관 등과의 상호 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양 기관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수산물 및 판로관련 시장동향 등 정보교류, 주요 성
[한국기자연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달 1일 ㈜천연스토리와 연구 성과물에 관한 기술 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섯산업연구원이 이전한 특허기술은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이다. 이를 동물성 비타민 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 성과물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한 기술로 재배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향상을 통한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스토리는 2017년 본 기술을 처음 이전받아 멀티 엽산제, 철분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성을 확보했으며, 기술 이전 기간 도래에 따라 올해 재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천연스토리는 천연비타민 D2와 관련된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되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료(1천5백만원)와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구원에서 발명된 기술이 기업과의 이전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표고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더욱 개발하
[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기획생산․소비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 환경 ․ 복지 등 정책 추진 정도,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했다. 특히 거제시는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전문조직 육성 및 농가시설 지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해 ‘거제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 급식분야 식재료 공급, 지역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식생활 교육, 생산자와 소비자 소통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방위사업청은 호주 멜버른에서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 Hanwha Defense Australi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장갑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129대, 금액은 약 3조 1,500억원(24억불)이다. 레드백장갑차는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인 Land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Land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 역대 최대규모의 획득사업으로, 레드백장갑차는 유럽 장비와의 전면 승부 끝에 호주의 차기 장갑차로 최종 낙점됐다. 이번 쾌거는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체계의 저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국방부, 외교부, 방위사업청, 육군 등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우리 정부는 리차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 팻 콘로이 방위산업장관 등 호주 주요인사와 깊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계약 체결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수주로 레드백장갑차는 K9자주포에 이어 우리 방산업체가 호주에 두번째로 수출한 지상장비가 됐으며,
[한국기자연대]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12월 8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2023년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순천시지부의 교섭 요구로 시작된 단체협약은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수차례의 실무진 협의를 거쳐 상호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협약은 갑질 행위 재발방지책 마련, 근로 여건 및 기타 후생 복지 개선, 조합활동 등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와 노조가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직원 복지증진과 더불어 순천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문병희 지부장은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순천시 발전과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직원 복지증진은 물론, 노사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순천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체육과 인적 교류를 협력한다. 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고, 상호 행사별 대표단도 초청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국회의원 때 한-라 의원 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라오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는 라-한 우호협회 2기 부회장을 역임했다”라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오늘 우호교류협력 의향 체결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비엔티안주는 수도인 비엔티안시와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한 만큼 어떤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5년, 10년 후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우선 마련할 필요가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지난 7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에너지 분야 교육·홍보 △에너지 절약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에너지 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 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 점검 △주민 참여 및 정책 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 수소 산업 육성 계획,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수소 산업 발전 계획의 선제적 수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수소 도시 조성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수소산업협의체 운영 등 수소에너지 분야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마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탄소중립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과 자체 특수시책 발굴 성과도 주목받았다. 특히 경북도와 함께 역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