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및 공공기관혁신 기초지자체 ‘최우수’등급 인센티브 7억을 확보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지자체 선정은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친 것으로 106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89)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김포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하반기 김포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9억(1건), 재난수요 17억(5건)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비 9억원,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CCTV설치 1억원, ▼풍무동 및 양촌읍 산지형 공원 CCTV설치 1억원, ▼김포시 고촌읍 범죄사각지대 방범 CCTV설치 12억, ▼운양지하차도 차량진입차단설비 설치 2억, ▼대벽N2지구 및 사우2지구 급경사지 재난예경보시설 및 CCTV설치 1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하반기 특교세는 재난수요에 대한 교부세가 압도적이다. 월곶, 하성, 마산, 양촌, 운양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휴양시설(1억원)과 풍무동, 양촌읍 산지형공원(1억원)은 대상지가 숲이라는 특성상 cctv가 없을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이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전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승한 의장은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에서 의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메이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모범적인 재정 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화군은 기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박승한 의장은 개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공로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박승한 의장은 제6대·제8대 군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탁월한 회계 실력으로 군의 재무 보고서 등 결산서의 세부 내역 및 각 수치의 적합성 검토를 9년 넘게 직접 수행했으며, 예산에서 결산까지 재정의 수립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미래 재원인 지역 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시설로 운영될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등 3곳이 입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 개관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는 연수구 함박안로62번길 4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95.74㎡ 규모로 리모델링해 함박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이 들어섰다. 지난 2020년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1년 해당 토지와 건물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추가 보완 공사와 운영 집기 구입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열린 개관식은 지역 주민과 시설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후원 전달식과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1층 함박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재단의 신한꿈도담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및 기자재를 지원받았고 개관식 연계행사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의 직업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다. 1, 2층에는 영유아 및 초등돌봄을 위한 시설로 함박공동육아나눔터,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7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2024년산 생김 위판장 개장식을 열고 올해 청정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고흥산 물김 생산을 위해 올해 고흥 청정해역 10,338ha에 103,380책이 시설됐다. 고흥산 물김은 지난달 23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고, 위판가격은 120㎏당 최저 100,000원에서 최고 21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분망과 채취가 늦어지면서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지만,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풍작이 예상된다. 공영민 군수는 2024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이 열린 도화면 발포위판장을 찾아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했다. 아울러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에 우리군 주요 수출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
[한국기자연대] 대구는 지난 5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회의실에서 달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취득한 기업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소개, 기업대표의 의견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성서산단 내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홍보, 40세 이상 경력근로자 채용시 지원 정책,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장 이전 시 이전비 지원 등 여러 의견들이 나왔으며 공통적으로 고유가·고금리·고물가에 의한 인건비 부담 증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달서구는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12월 6일부터 14,610농가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324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에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군은 올해 시행 4년째인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과 부정수급 사전방지을 위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최종 대상자 확정까지 철저한 검증단계 거쳐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5,169농가에 경작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 각 120만원씩 총 62억원을 지급하며, 소농직불금 지급농가를 제외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나머지 9,441농가에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역진적인 기준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 총 262억원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농사에 최선을 다해온 농가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가에서도 앞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의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이 제3회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콩 재배 농가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우수 생산단지 발굴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재배 기술을 전국에 확산시키고자 2021년부터 우수 생산단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1회부터 2회 대회에 우수상을 수상한 녹두한우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1회부터 3회까지 3년 연속 수상해 전국 최초로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녹두한우는 참여 농가가 84ha의 논콩을 재배하며 퇴비를 활용해 지력을 높이고, 표준화된 재배기술과 공동경영 노하우로 논콩 재배의 집단화·규모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6월부터 7월 계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10ha당 427kg의 높은 수확량을 얻는 등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노력과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3년 연속 국산 콩 우수생산단지 대회에서
[한국기자연대] 횡성군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안전망 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횡성지역자활센터와 ‘어르신의 안부를 위한 우유배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사) 우유안부의 호용한 이사장, 전창표 홍보대사, 강원사랑회 이호 사무총장, 이재진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횡성지역자활센터‘결식 우려 식사 배달 사업’과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390가구에 도시락 배달과 함께 우유를 전달하여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따뜻한 마음이 담긴 우유를 후원해 주신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단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추진과 연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행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➊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최(18:00~18:55) 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그간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간 유통경로(채널) 및 플랫폼사, 유관 협·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가수 테이와 지역별·연령별 대표 소상공인 모델 6명이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빛을 확산하고,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➋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살거리가 최대 3일간 열려(14:00
[한국기자연대]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라오스에서 농업은 국가 GDP의 15%를 차지하고, 노동 가능 인구의 70%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함께 나누자”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다양하게 한 뒤 “한국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는데, 농업이야말로 세상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는 뜻”이라며 “라오스와 충남도가 협력을 통해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에서 큰 성과물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펫 폼피팍 장관은 “라오스는 오염 없는 땅과 물을 갖고 있으며, 중국‧베트남 등 큰 시장에 인접해 있으나, 기후변화와 소규모 생산, 전근대적인 농업 방식 등의 문제점이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충남도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