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9일 오후 경북 구미시를 찾아 구미역사, 선기동 철도횡단박스 구간 등 철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경부선 구미역사를 방문하여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KTX-이음 열차가 구미역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아울러 “김천~동대구 구간 고속화 개량 요청에 대해 지역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여 제안하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검토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원 장관은 구미시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박스 구간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철도횡단박스 개량요청에 대하여 시설물 노후도 등을 감안하여 개량 필요성이나 사업비 부담 등을 도로관리청과 적극 협의해 보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지자체·기업이 원팀이 되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를 위한 철도·도로 등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건위원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매출액 1백억 원~8백억 원, 1천억 원을 달성한 총 2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주)(박재현, 공동주택 등), ㈜금영이엔지(최승호, 제습기 등), 영인산업(주)(권진오, 토목건설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순위 매출액인 8백억 원 부문에는 로쏘(주)가, 5백억 원~7백억 원 부문에는 대용건설(주), ㈜소프트아이텍, ㈜위드텍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백억 원~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씨에이치씨바이오텍, ㈜케이쓰리아이, ㈜스마트코리아, ㈜코셈, ㈜유니오텍, ㈜에프에이플러스, ㈜비에스테크, ㈜코메스타, ㈜휴랩, 지명건설(주), 정우철강
[한국기자연대] 전북도의 투자 열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8월 잼버리 이후에도 이차전지, 기계,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 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투자 유치 실적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북도의 8월부터 11월 29일까지 현재 기업 유치 실적은 17개사 3조 2645억원에 달하며, 채용예정 인원도 2437명으로 집계 됐다. 새만금 산단의 경우 11월 29일 LS MnM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1조 1600억원 투자를 비롯해 약 4개월간 4개 기업 2조 8206억원에 이르고 있다. 계속된 전북도의 투자유치는 도내 산단 분양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선 8기 10개월 평균 분양 실적은 170만5000㎡로 민선 6기(52만 6000㎡), 민선 7기(85만7000㎡)에 비해 각각 3.2배,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민선 8기(22년7월~23년11월) 현재까지 투자 협약은 82개사 10조 591억원에 달하고 있다. 전북도의 기업 투자 문의와 협약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친 기업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nb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29일 청남대에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기업인 등 해외 16개국, 30여명을 초청하여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의 투자환경 설명, 국제자문관 위촉,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도정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충북의 정책과제를 함께 발굴․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외국인 K-유학생 1만명 유치 ▲충북농업의 세계화 등 충북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 지사는 “세계 속의 충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충북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홍성은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은 “아름다운 청남대에서 해외 각지의 충북의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을 모두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
[한국기자연대] 박동식 사천시장의 1년 6개월 임기 동안의 지시사항 이행률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지시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장 지시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시사항은 △국·도비 예산 확보 철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대비한 대응 철저 △기업유치 적극 추진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검토 △ 폐기물처리시설 현황 파악 및 대응 철저 등이다. 또한, △삼천포구항 포차거리 앞 해상 안전대책 강구 △삼천포대교 별빛포차 이색거리 조성 △대표 먹거리 발굴 및 관광마케팅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민선8기 박동식 시장의 지시사항은 총 251건으로 이 가운데 219건을 추진 완료하는 등 1년 6개월의 임기 동안 87%의 높은 추진 성과를 보였다. 나머지 30건은 정상 추진, 1건은 보류, 1건은 추진 불가이다. &
[한국기자연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해남군을 찾았다. 29일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윤, 윤재갑, 김승수, 서정숙, 이종성 국회의원과 김원모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관계자 일행은 해남을 방문, 인구정책 관련 현장시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장시찰은 국가적 과제인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대응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군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공립어린이집과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김영선 위원장은“지난 15년간 인구감소에 대응해 국가에서는 280조원을 투입해 집중 지원했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할 정도로 효과는 미비한 상황이다”며 “그중에서도 여러 시도를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해남을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 정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위원회 방문을 추진한 윤재갑 국회의원은“인구문제는 여야간 이견이 없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책 발굴과 현장 시찰을 추진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약 1달 반 앞두고 새롭게 선보일 도시브랜드의 최종 의견수렴에 나선다. 도는 29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북도민, 도의회,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시브랜드 전략과 상징물 후보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먼저 황태규 우석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제해 브랜드 중심의 특별자치도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개발사에서 그간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개발한 도시브랜드 후보안에 대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안설명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태창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슬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현 디파크브랜딩 고문 ▲양현규 도민참여단 전북+(전북플러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에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1억여 원(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공모사업을 추가로 신청하여 4개 사업 국비 1억 7천만 원(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더 확보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5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의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해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 해수면 위험구역 안전관리, 용호별빛공원 안전지킴이·전시해설가, 신중년 취업상담 컨설턴트, 관광지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자는 해당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의 경험과 비결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 29일 LS MnM과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구동휘 LS MnM COO 등이 참석했다. LS MnM(舊 LS니꼬동제련)은 금속추출 및 정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S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2026년 상반기 새만금 산단 5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차 8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황산니켈 4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1조 1,600억 원으로, 29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8월 LS그룹은 새만금 산단에 총 1조 8,40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1단계 투자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제2단계 투자협약은 연내 체결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LS그룹의 제2단계 투자로 당초보다 3,691억 원이 증가한 1조 1,600억 원 규모이다. 이로써, LS그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9일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에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내에서‘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두원공대 총장, SK하이닉스 부사장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부지면적 2,110㎡, 건축연면적 2,127㎡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경기도 및 이천시로부터 건립비용 98억 원(도비 35억원, 시비 45억원, 시유지 18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로써, 산업자원부로부터 284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반도체산업에 핵심적으로 소요되는 세라믹소재부품(히터정전척, 프로브카드, ECV용 블랭크마스크 등)의 시생산 및 평가에 필요 설비를 구축,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센터가 소재하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중심의 소자 반도체산업과 더불어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세라믹소재․부품의 아이디어부터 시생산, 시험분석 및 평가, 상품화까지의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