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7일,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유천호 강화군수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장애인단체 총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 지원사 등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게이트볼·다트·팔씨름·미니 농구·훌라후프 등 종목별 체육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부 행사는 강화문화원 소속 풍물동아리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모범장애인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고, 2부에는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결승전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행사라 신나고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 강화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체육활동으로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고, 회원 간 유대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8일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제28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해 강화군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고, 강화군수 표창 13명, 강화군의회 의장 표창 2명 등 강화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 15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을 마치고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후 화개정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한 해 동안 영농으로 지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천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8일,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 제4장학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입사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연수구 용담로(청학동)에 조성된 강화군 제4장학관은 연 면적 3,887㎡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총 58개의 객실과 북카페, 간이주방, 체력단련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연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에는 서울 영등포에 제1장학관을, 2019년에는 서울 중구에 제2장학관을 개관했으며, 올해 9월에는 서울 동대문구에 제3장학관을 개관한 바 있다. 인천 연수구에 제4장학관을 추가 개관함으로써 그동안 장학관과 학교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인천지역 대학생들도 이제는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전국 최초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게 됨과 동시에 30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송도완충녹지 일대가 2024년 도시녹화 분야 산림청 보조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규모 도시 숲이 조성된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도심지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들을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 등 공해와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이 지난 5월부터 각 지자체에 수요 조사를 통해 보조사업 신청을 받아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선학동 어반포레스트와 송도동 164번지 일원 송도완충녹지에는 2025년까지 총 20억 원의 사업비 중 50%의 국비와 25%의 시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게 된다. 완충 숲이 들어서면 도시숲 내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발생원 주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역전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등 10년생 도시 숲 1㏊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흡수량도 25년생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선학어반포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탄소 포인트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급 주기는 매년 6월과 12월로 연 2회이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가구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항목 중 1가지 이상이 5% 이상 절감한 가정으로, 각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공식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에너지 정보,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한 후,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각 세대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습관이 정착될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일선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 선발을 위한 ‘우수 공무원’ 후보자 추천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 행정으로 헌신·봉사하고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군민들과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총 13명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6급 이하, 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공무원이면,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군청 행정과,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대 5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평가단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공직 사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 삶
[한국기자연대] 옹진군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5년 만에‘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수산업 발전 및 지역소득원 개발 등 어촌계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관계자 간 정보교환 등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어촌계, 관계공무원, 공단, 지구별수협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옹진군 수산분야 정책홍보,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문경복 군수는 수산업 종합발전 및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달라지는 수산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는 옹진군 마을기업 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및 서산 중리마을, 태안 곰섬항, 보령수협 등 소득원개발을 위해 다양한 선진지를 방문했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은 접경지역으로 어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또 홍보할 것이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4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과 영흥화력발전소운동장에서 ‘제4회 옹진군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청, 영흥, SBS FC, 연평, 백범(백령 인천), 옹진군청 등 6개팀의 약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 경제관광국장,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축구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축구의 활성화를 기원했으며, A조(대청, SBS FC, 영흥), B조(옹진군청, 연평, 백범)로 2개 조를 편성하여 리그전을 치루고 각 조 1위팀 간 결승전을 벌여 연평팀이 우승, 대청팀이 준우승, 옹진군청팀과 영흥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축구는 우리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옹진군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옹진군 축구가 각 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6일 (사)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가 옹진군청을 직접찾아 옹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는 오랜 전통이 있는 국제여성단체로 국내에서는 여성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도농교류 및 소비자단체 연계 활동,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민간차원에서의 남북통일 운동도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조순태 회장은“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 지역주민과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기금사업에 쓰이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다방면에 걸쳐 사회 공헌에 애써 주는 조순태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 시장터)에서 지역 김장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김장 시장’을 개장한다. 김장 시장은 해마다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개장 기간 내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순무, 파, 고추 등 싱싱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농가에서 손수 기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해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유통비용을 줄인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구조인 것이다. 특히 강화 농산물은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토양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청정지역 강화에서 자란 고품질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장터”라며 “올해도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가득한 김장 시장에서 김장을 준비하길 권장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