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여성농업인 단체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이 1일,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강화군 연합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관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유천호 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 단체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경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고추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2020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1일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홍종열 ㈜페이컴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하도급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구축한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으로, 발주기관이 하도급업체와 근로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금융사 계정을 기반으로 원도급사가 압류되어도 안정적인 대금 지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도급사에서 지급한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선금급 유용을 방지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하도급 공사대금과 근로자 임금 체납을 예방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10월31일 사단법인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수2동 소재)에서 개최한 제5회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내 장애인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만들고 그린 작품들을 모아 구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 장애인의 자립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된 작품은 미술, 공예, 녹청자, 캘리 등의 다양한 분야로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선보였으며, 장애인 작가들도 직접 본인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수구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용담로 111) 5층 하모니교육실에 방문하면 기간 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하며, “1년 동안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선보이게 된 장애인 작가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꾸준한 인내와 노력을 보여주신 열정을 보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3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강화군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 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발표회에는 강화군 전체 읍·면 중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했으며, 라인댄스·사물놀이·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2일, 도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자동차 출장 검사는 육지와 먼 거리에 있는 도서 지역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정기 검사를 위해 육지까지 객선으로 차를 운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는 서도면 내 4개 유인도(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차량 116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인천검사소 검사원이 검사를 진행하며 동일성 확인, 제원 측정, 동력전달장치‧제동장치‧등화장치 등의 작동 및 설치 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정기 검사를 기간 내 미이행할 시에는 만료일 경과 후 30일 이내에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유천호 군수는 “하반기에 시행하는 출장 검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적기에 검사를 실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3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고위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이후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고위 공직자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을 포함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고,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4대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며 우리 공직 문화를 양질로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 모두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28일 개최한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에 연수큰재장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명의 장학생은 승기천 일대 5km 코스를 걷는 걷기대회와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부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주민 화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6년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61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 군은 “연수큰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승기천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이번 행사에 장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해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30일, 강화군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읍‧면 남녀새마을회장, 임원 3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을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군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보금자리 사업, 연탄 나누기 행사 등 매년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7일, 보령시에서 열린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재산세(선박) 부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지방세법'및'선박법'에 따라 선박에 대한 재산세 납세지는 선적항의 소재지에서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서 선적항은 선박소유자의 주소지를 말한다. 옹진군 내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이나 화물선 소유자의 주소지가 다른 지역으로 되어 있을 경우 옹진군에서는 과세대상이 유발하는 행정비용만 부담하게 될 뿐 지방세 수입은 하나도 없게 되는 셈이다. '선박법'에 따라 선적항을 사실상 선사의 여건에 따라 변경이 가능함에도 더 유리한 여건의 지역을 납세지로 선택하여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어, 옹진군은 재정부담만 가중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해운사에서 어항시설 점사용료로 거둬들인 수입은 2억1천3백만원인데 비해 보조금으로 지급한 액수는 133억1천4백만원에 달하며, 재산세는 22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문경복 군수는 “지방세법 제108조(납세지) 내용 중 선박에 대해서 선적항의 소재지, 다만 여객선 및 화물선의 경우 기항지로 하는 내용으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은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8년도부터 15년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이어오며, 2023년 현재까지 연수구 저소득 소외계층 총 91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공사 대상가구는 옥련2동 최OO 어르신 댁으로, 자원봉사단은 내부 실내창고를 화장실로 리모델링해 야외 화장실을 이용하셨던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파손된 방 벽을 보수하고, 방바닥 보일러 관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안락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연수구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좋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