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선학하키경기장 광장과 승기천 일대에서 구민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월 승기천 관리권을 받아 온 연수구는 승기천을 재탄생시키는 정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관리권 조정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원하는 승기천의 모습을 파악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안전 강화와 하천 수위계 등을 설치해 하천 위험으로 주민들을 보호했다. 또한 인천시로부터 20억의 사업비를 받아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기2교 부근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해 승기천 악취를 제거하는 다양한 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승기천의 새로운 변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친환경 생태하천의 아름다운 가을 꽃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학하키경기장과 승기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학하키경기장 광장에서 집결해 선학교를 건너 수인선 철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승기천변 5㎞ 코스를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4천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31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시연하는 3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연수구 전통예술단과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의 무대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구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7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하여 백령도를 ‘K-관광섬’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가고 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었다. 문경복 군수는 “백령도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백령도를 대한민국 대표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2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교 과정에 대해 강화군민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강화군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강화군청 임직원은 매 학기 수업료의 5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3월 개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11년부터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총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도 올해 신규 개설되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기회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교육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10기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등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최호영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용길 세화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6일 ㈜E1과 함께하는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사업은 ㈜E1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아동이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구청으로 제출하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야별(여행‧선물‧활동)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인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9명이 소원을 제출했으며, 9월 4일 심사를 통해 여행소원 25명, 선물소원 24명, 활동소원 1명으로 총 50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소원성취 아동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성중학교 댄스동아리 뷰티썸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레이션, 소원선물 전달식 및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E1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6일 이재호 구청장과 동행산악회 등과 함께 동춘1동 봉재산(해발 104m) 억새군락지에서 가을철 환경정화를 겸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여성의 광장에 모인 100여 명의 산악회 관계자 등은 최근 억새꽃 축제가 열린 봉재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함께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5년 공군 미사일부대가 이전하면서 억새밭 등과 연계된 자연형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봉재산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봉재산 동춘터널 상부 억새 동산은 지난 2015년 연수구가 동춘동 산42-5번지 일원에 억새 5만 9천 본, 팥배나무 등을 심고 통나무 벤치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단풍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산악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계절 명소로 각광을 받는 봉재산을 앞으로 구민들 모두의 안락한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일 강화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화군 체육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13개 읍·면 선수단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 선수단의 특색과 상징물을 주제로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종목으로는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어르신공굴리기, 한궁, 피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총 10개의 종목이 실시되어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입장상에는 송해면(1등), 화도면(2등), 양사면(3등)이 차지했으며, 최종결과 교동면이 2019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강화읍, 3위는 길상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28일, 마니산 관광지 내 한겨레 얼 체험공원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마니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단군 놀이터’, 참성단을 재현한 조형물인 ‘개천 마당’,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은 역사 탐방부터 체험 여행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 무료 체험 프로그램(손수건 자연 염색, 가족사진 버튼 만들기 등), 영수증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며, 강화군에서 직접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에 다채로운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강화를 방문하는 모든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제1호, 제2호로 가입해 최초의 부부 도우너가 됐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와 이인헌 여사는 “재단이 올해 첫 출범 했지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가입하신 회원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