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21일, 옹진군 영흥도 하늘채 마을에 ‘인우드 갤러리’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우드 갤러리’는 옹진군 내에서 문화·예술 관련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에게 상시 작품 전시를 가능케 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영흥도 역사와 관련된 작은 공간을 만들어 오래된 농기구 등의 유물을 전시하여 옹진군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태동철 옹진문화원장 등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우드 갤러리’ 개관에 축하를 건넸다. 문경복 군수는 “그동안 옹진군에 훌륭한 지역 예술인들이 있었음에도 마땅한 문화전시 공간이 없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갤러리가 개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인우드 갤러리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벽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어 소유보다 나눔의 마음으로 우리 군 예술인들과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그동안 공간에 목말라했던 예술가들의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열린 ‘2023 봉재산 억새꽃 축제’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해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억새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봉재산을 찾은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억새를 활용한 ‘봉재산 하늘 억새꽃다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운영시간 내내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가을풍경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색소폰 등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를 즐기는 주민들로 행사장은 가득했다. 이와 함께 억새꽃을 배경으로 한 ‘추억담기 사진촬영’, ‘가족소원 빌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족시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역사와 명소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2023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제1회를 맞는 봉재산 억새꽃 축제는 원도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의회는 24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9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및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문화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강화군 24개 부서 및 1개 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동시에 명확한 비전과 목표가 담긴 차년도 군정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노브레인, 김수희, 박완규, 김태우, 양지은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했고, 록,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강화의 대표 관광지인 고려궁지와 마니산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K-POP 댄스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는 ‘2022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와 강화군 가족센터의 K-POP 방송 댄스 프로그램 수강생이 함께 참여했다. 사전 공모한 군민들의 사연을 출연 가수가 직접 읽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선정된 사연을 출연 가수가 소개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펼쳐졌고, 강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마무리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10월愛(애)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2023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금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봄, 가을 연 2회 계획된 행사로 지난 4월에 이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강화읍 신문리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행사와 함게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와 남산공원을 함께 걷는 ‘강화 나들길 트레킹’ 행사, 강화읍 주민, 강화경찰서 경찰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 강화읍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등 좀더 업그레이드된 활동들이 전개됐다.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을 연계한 행사로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주요 행사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이 운영됐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해 스탬프 빙고게임,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과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건축물 위반행위 예방 홍보와 함께 단속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에 홍보물을 제작하여 이장회의, 언론매체 등을 통한 불법건축물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했으며, 최근 7개면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제작·게시하여 홍보하는 등 불법건축물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적발되는 불법 건축물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사전에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 없이 불법건축물을 축조하여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단속을 통해 준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10월 31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바이오 분야 현직자를 초청해 ‘현직자가 알려주는 바이오산업의 세계’라는 주제로 청년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과거 ㈜티엘비코리아 스타트업 창업, 화장품 및 친환경 용기 브랜드 런칭 및 유통에서 현재 메디톡스 뷰티 사업부에 종사하고 있는 황명훈 씨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날 특강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바이오 분야 직무 안내, 바이오 특화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 사항, 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연관 창업 안내, 질의응답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취업자 또는 이직 및 바이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뿐 아니라, 진로 설계 중인 연수구 청소년들에게도 해당 직무에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이오산업은 연수구의 미래선도사업이며 연수구 청년들이 해당 직무를 이해할 좋은 기회”라며, “향후 열릴 청년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의회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이종선 의원(기획복지위원장, 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택선 의원(경제건설위원장,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옹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민애 의원(윤리특별위원장,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옹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39건의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이루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안건들을 최종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은 “지난 열흘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준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흥면에서 취학 전 어린이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검진은 재단 전문검진팀인 안과 전문의와 검진요원으로 구성됐으며, 영흥면을 방문해 19일에는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으로 ▲입체 검사, ▲시력검사, ▲굴절검사, ▲사시·약시검사 등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어르신 안과 검진으로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검사, ▲안전검사 등 정밀검진과 전문상담·진료에 따른 안약처방 및 돋보기 등이 제공됐다. 검진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에 흐릿하게 보였지만 안과에 가기가 힘들어 검사를 미루고 있었다”며,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건강상태를 알게 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안과 전문의가 없는 옹진군에 지속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시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란,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북도 35명, 연평 11명, 백령 11명, 대청 10명, 덕적 9명, 자월 13명, 영흥 14명으로 총 103명이 AI-IoT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건강'앱을 활용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AI 스피커 및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 등 5종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이 기기를 활용하여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7개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