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1동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을 기념하며 12일 능허대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및 치매안심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만든 데 이어, 올해 옥련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조성했다. 선포식 개최에 앞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 방지 및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공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전망의 근간이 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관련 정보지를 상시 비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의심되는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옥련1동 능허대공원에는 치매예방 안내판 4종, 정자 내 치매예방체조 배너, 치매파트너 포토존, 기억누리길 조형물 간판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12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제21기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협의회 임원 인준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유천호 강화군수가 위촉장을 전달했고, 자문위원들은 맡은 바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3분기 정기 회의를 열어 본격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활동 목표로 하며, 통일·대북정책 추진 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 담론 확산을 통한 국민 통합 플랫폼 역할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 미래세대 지원 등 4개의 방향을 설정해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가 만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7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예산군, 삼척시, 필리핀 바기오시, 몽골 칭길테구)를 초청해 합동 만찬을 개최하고, 이민청과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합동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몽골 칭길테구(구청장 나차그도르지 바추뭄베르엘), 필리핀 바기오시(부시장 파우스티노 올로완)와 상호 교류 촉진과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청소년 교육,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 추진과 폭넓은 프로그램 발굴에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국내 자매도시 삼척시(부시장 최종훈)와 예산군(행정복지국장 정윤교)과 함께 제11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장에 방문해 능허대의 역사와 의의를 기념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능허대축제 개막식 이후 개최된 연수구 국내외 교류도시 초청 합동만찬에서는 재외동포청을 품은 1,000만 도시 인천과 송도국제도시의 뛰어난 인프라 등을 알리고 APEC과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도 함께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역사와 전통을 국내외에 널리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을 확대 추진한다. 현재 헬스케어 경로당은 읍·면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39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2024년 4월까지 읍·면 경로당 14개소와 보훈회관 등에 설치해 총 15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확대 계획에는 양방향 화상시스템 구축 및 경로당 간 화상회의, 화상을 통한 건강상담, 다양한 건강·여가 강좌 개설 내용이 포함되어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케어 경로당에 온열기를 설치하여 농사일 등으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통증 완화, 피로회복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키오스크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을 위해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졌고, 경로당별 헬스케어매니저를 배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9월 기준 1,420명이 회원가입을 했고, 15,828건의 건강측정이 이루어졌다. 이 중 혈압, 혈당 등 고위험 추정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LB 컵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U-10 부문에 63개 팀, U-12 부문에 105개 팀이 참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소년 168개 팀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난 6월 초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예선전이 열렸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U-10)은 예선에서 3연승으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본선(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인천 남동구 팀에 4대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고 경기 성남 위례 팀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경기 용인 수지구 팀에 0대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재현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분야 업무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민방위 훈련에 대비한 자체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캠페인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훈련 계획 수립에 따른 훈련과 방독면 사용법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철저히 적용해 재난 대비 조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전년 대비 지역민방위대의 방독면 확보율을 증가시키고 민방위대원 수 기준 대비 민방위 장비를 확충하는 등 시설 장비 확보와 유지관리에도 철저히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구정 운영 방향인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주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주 무대를 옮겨 개최한 제11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이틀간 역대 가장 많은 연인원 8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연수구가 통신사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 추산한 수치로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관람객 집계 방식 적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이다. 7일부터 이틀간 원도심 능허대공원과 주 무대인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 개의 각종 교육·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주말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없이 매일 웰컴쇼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역사성을 강조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인천 대표축제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첫째 날, 구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과 둘째 날, 우리센터 자랑 경연에는 조성모, 홍진영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와 어우러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특히 능허대 공원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종목에 출전하여 드래곤보트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의하면 옹진군 카누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3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 14명 중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3명이나 선출됐다. 한국 여자 드래곤보트(용선) 대표팀은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용선스포츠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지막 경주로 열린 1000m 결선을 4분55초668로 마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한은 한국보다 0.833초가 늦은 4분56초501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 뱃놀이에서 유래한 용선은 키잡이와 북잡이 각 1명 그리고 노잡이 10명 등 12명이 한 팀으로 경쟁하는 종목으로 한국 여자 드래곤보트 대표팀이 단독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을 넘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0일 옹진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옹진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대한민국 기념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원, 인천시의원,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공연팀 The리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1부 행사 후 2부행사에는 임동구 박사의 노인 건강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노인의 날은 27번째를 맞이했지만, 옹진군에서는 올해 처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 만큼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신 어르신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서는 한국글로벌셰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