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6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시민의 소통화 화합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시민생활체육대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구 단체장 및 선수단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입장식,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단 대표 선서, 체육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화군은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인천시 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체육경기는 이어달리기, 800m 계주, 축구다트, 볼풀농구 4개 종목에 10개 군·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천호 군수는 “6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화군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날”이라며, “강화군의 열정을 뽐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수도권 최대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휴양림, 등산로 등에 대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사업 공모해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부터 대대적인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 최고의 산림 휴양·복지시설...석모도 휴양림 산림청의 ‘2022년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81.4.%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휴양림의 향후 재이용 의사가 79.7%로 나타났다.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객실과 시설물을 매년 정비하고 있으나, 올해는 도색, 지붕재 교체, CCTV 추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해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제 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문경복 옹진군수(대행기관장)가 21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문경복 군수는 “제 21기 민주평통 인천옹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옹진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일을 열어가는데 자문위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 21기 민주평통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총 3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 간 평화통일 여론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출범식 이후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역할 안내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으며, 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과 하반기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며, 이로 인해 16일부터 약 30일간 군청 충무상황실(지하 1층)에 임시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창구를 재배치하고 늘어나는 민원수요를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인 대기 공간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편리하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종합민원실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민원실 간판을 유색간판으로 바꾸고 외국어도 병행 표기하여 외국인 민원인도 찾기 쉽도록 개선하고, 민원실 내 안내표지 일정부분 하강 및 창구별 색깔 부여로 시인성을 개선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문경복 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이며,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겠으며, 임시민원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인천 연수구협의회는 4일 자문위원이 114명으로 인천 10개 지역협의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 지문철 대표,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 10개 군·구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의장이신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상영, 20기에 이어 연임하는 장경민 연수협의회장의 취임사, 전체 참석자문위원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축사 등의 순으로 출범식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 진행된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안내 영상과 2년 임기 연수구협의회를 이끌어갈 44명의 임원진에 대한 인준 및 임명장 전달식, 운영 방안논의, 공지사항 안내 등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연수구협의회는 앞으로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라는 제21기 민주평통 슬로건처럼 올바른 통일에 대한 담론과 인식이 확산하고, 자유평화통일을 이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가을밤의 낭만에 빠지다...‘강화문화재 야행’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화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인 야행을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축제...‘화개정원 축제’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 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망대를 배경으로 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3년 연수구 브랜드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구민 품평회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 실시되는 이번 구민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구민평가단(주민평가단+일반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가작품에 대해 시식 및 심사해 맛있고 향후 구입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한다. 구민 품평회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향후 브랜드식품 포장디자인 및 명칭 공모, BI 개발, 상표 등록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둘째 날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며 ▲꽃식초, 머핀,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관 운영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운영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지정 캠페인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식품안전 교육·홍보관 운영 ▲연수 우수생산식품 전시·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각 체험관은 연수구 홈페이지에 공지된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인재 양성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현대자동차 서태원 부장이 1백만 원, 연수1동 방위협의회에서 1백20만 원의 장학금을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총 19곳에서 약 4억 8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및 다문화 분야 등 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태원 부장은 영업실적 우수사원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며 “틈틈이 이어온 기부의 손길을 이번에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춘 회장은 “연수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방위협의회가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이 소중하고 감사하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
국제불교연합 창립준비위원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홍은동에 소재한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름에서 봉행한다 이날 창립위는 각 국가의 불교종단, 기관,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제불교문화교류와 우호 증진, 재난구조, 복지개선, 교육 확립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과 국제불교문화교류진흥원, 국제불교승가회와 대덕큰스님들이 마련한 자리로 한국, 중국, 미얀마, 태국,스리랑카 등의 불교지도자들과 각국의 대사관, 각계인사 및 사대부중 3백여명이 참석해 정치, 경제, 이념을 초월하여 상설 불교기구로 창립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충남 서해안지역은 물론 전라북도 공중포충망에서도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가 대량으로 채집됨에 따라 일부 이앙이 이루어진 논은 물론 육묘 중인 벼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애멸구는 벼에 직접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벼 에이즈’라고도 알려진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옮겨 심각한 피해를 준다. 초기에는 잎에 황화증상이 보이고 줄무늬가 생기지만 심할 경우 벼가 말라죽고, 이삭이 기형으로 나온다. 중국으로부터 애멸구가 많이 날아온 2007년, 2009년에 부안, 김제 등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이 대발생했고, 애멸구가 적게 날아왔던 2008년, 2010년에 줄무늬잎마름병이 적게 발생하여 애멸구가 날아온 양에 따라 줄무늬잎마름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애멸구 조사에 따르면 날아온 시기는 작년 6월 1일에서 금년에는 5월 28일로 4일정도 빠르지만, 대량으로 채집된 후 3일 동안 작년 863마리에서 금년 158마리로 18%정도로 적고, 애멸구의 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 보독충률도 1.1%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산될 수 있고, 추가 비래의 가능성이 있어 날아오는 애멸구에 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