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학교체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기존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중심의 체육활동에서 벗어나 배드민턴·테니스·배구·농구·탁구·풋살 등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 이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스포츠 클럽대회 등 체육행사 및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안산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협력함으로써 학교체육이 활성화되도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2024년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구 미취업청년에게 지역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채용된 청년(서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에게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1회 한)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을 지역 내 정착시켜 지역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이끌기 위해서는 임금과 복지가 수반되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이 필수적이다”라며 “구는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청년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7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뿐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과 정신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2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
[한국기자연대] 행정안전부는 2월 5일 15시, 고기동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공기업이 시행하는 공사의 대부분을 지방 중소건설사가 담당하는 것을 고려하여, 어려운 지방 중소건설사에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10억 이상 투자사업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지방공기업은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그간 추진해온 지방공기업의 혁신 및 재무건전성 관리는 지속하면서, 5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지자체·지방공기업·외부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건의를 수렴하여 마련했으며, 5대 핵심전략별 주요내용은 다음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옹진군 의회 의원, 인천시, 용역수행기관(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는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에 대규모 수산업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옹진군 인구 3만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수산업의 성장발전과 경제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대내·외 수산업 여건 및 선진사례, 관련정책 등 분석을 통하여 옹진군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을 도출했으며,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고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군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바탕으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하여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본 용역에서 도출되는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옹진군 수산업의 지속적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2024년을 드론·UAM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미래 전략 항공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고흥군은 우주산업에 이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기반 우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그중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직경 22㎞), 고흥 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시험성능장(1.2㎞ / 700m 활주로), 고흥 드론센터, 드론상업화 실증 지원센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으로 드론·UAM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유일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실증지 1단계로 지정된 지역으로서 지난해 8월 말 UAM 실증 시설 장비를 구축해 ‘하늘을 나는 택시’의 상상의 미래를 실현하는 국내 최초 실증지역이다. 또한, 2025년도 준공 목표로 추진중인 4만 평의 드론 제조연구 시설인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와 드론 체험 교육 전시 시설인 드론체험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고흥 드론센터 내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죽변수협에서“울진 대형산불에 따른 어업 생산성 영향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어업의 생산성 변동 및 영향범위 및 어항·어구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조학형 울진죽변수협장, 죽변관할 어촌계장, 관계 어업자생단체장, 어업인들이 모여 산불 발생이 어업에 미친 영향과 피해 저감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산불이 바다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피해를 기초로 어업 생산성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어민의 생업 현장이 이번 조사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 국가산단 내 (주)LG화학(주재임원 이현규)이 지난 7일 커피 싸이클 사업을 추진코자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 1,8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LG화학 주재임원 이현규, 대외협력 공장장 나민수, 노동조합위원장 빅준철, HR담당 이월성, 노동조합 조직국장 김대중과 커피 싸이클 사업 수행기관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 가공기계를 이용해 시니어 인력이 연필 및 화분을 제작, 아동청소년에게 연필 후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임현규 주재임원은 “커피 싸이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자원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해 주신(주)LG화학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역 내 여성위생용품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및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된다. 2월 8~2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사에 대해 최대 21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점차 다각화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선택․활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제품과 기업홍보, 국내‧외 온라인 시장개척 등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