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해주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바이오‧제약 등의 분야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참여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둔 기업이 대상이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인턴십 취지에 적합한 직무 분야의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경우 과천시는 2~3개월 기간 동안 1명당 매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 모집은 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의 과천 거주 청년 등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단순 경험 쌓기용 인턴 프로그램이 아닌 실전형 교육과 체계적인 인턴십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좋은 기업을 청년층 인구가 유입될 수
[한국기자연대] 정부는 1월 15일 반도체 인재양성 현장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반도체 업계·학생·젊은 연구자 등 110여명의 국민들이 모인 가운데 정부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 · 화성 · 용인 · 이천 · 안성 · 성남 판교 · 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의미한다. 현재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집적된 메가 클러스터에는 ’47년까지 총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한 총 16개(생산팹 13개, 연구팹 3개)의 신규팹이 신설될 예정이며, 특히 ’27년에는 생산팹 3기, 연구팹 2기가 완공될 전망이다. 메가 클러스터는 2,102만m2 면적에 ’30년 기준 월 77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이다. 정부와 기업은 연관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공 반도체 연구소, 팹리스, 인재를 양성하는 다수의 대학들이 위치한 메가 클러스터에 HBM 등
[한국기자연대] 현장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적용유예 요구가 높은 가운데,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월 15일에 양 부처 장관은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해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 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업 등 뿌리산업을 포함하여, 화장품 제조업, 건설업 등 중소·영세사업장 대표 6인이 참여했다. ’24.1.27.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 중소기업의 열악한 준비 여건과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오갔다. 표면처리업을 수행하는 ㄱ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ㄴ업체의 사업주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해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정읍, 청년이 살고 싶은 정읍,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정읍시정을 맡은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다. 이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앞으로의 토대를 부지런히 다져왔다”며 “올해도 1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 편리하고 풍요로운 정읍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생경제 활력!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시는 올해도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정읍사랑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샘고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2024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만835건에 1억2,7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 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가능하며, 납기일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납부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추진으로 167억 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 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4년 신규사업 특히 올해는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구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완산동 일대에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업과 교육·생산·연구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기지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최초 시행 예정이며, 학자금 대출 연체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5일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각각 승인 고시 한다고 밝혔다.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3년도 제10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제5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직장·주거·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가진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제3기 신도시의 목적에 따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지정된 산업단지로, 서측 334,387㎡의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동측 226,167㎡의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전문적인 홍보전략 수립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으로 대장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제안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의 ▲공용 급배수 배관 ▲승강기 교체 ▲단지 내 도로·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 보수 등이 해당한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 총 10억 5천6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비율로 적용된다. 지원신청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연수구청 주택과(원도심) 및 송도관리단(송도국제도시)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는 3월 중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이나 재난·안전에 위해가 되는 시설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환경미화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구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2천건, 1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쉽고도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