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상주원예농협은 8월 14일 오전 10시 상주원예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상주 배 약 16톤(15kg×1,080박스)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상주 배는 우리시의 대표 신선농산물이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과육으로 국내외에서 ‘Premium Pear’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수출국인 베트남은 최근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고급 과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이며, ‘상주 배’는 크기, 당도 및 향에서 차별화되기에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출의 생산단체인 ‘상주원예농협’ 및 참여 농가는 2024년 약 260톤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주 배’ 수출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냉해와 기상이변 등으로 수확량이 줄 뿐만 아니라 상품 상태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컸으나, 원예농협 및 참여 농가들의 굳은 의지로 황금빛 수출길을 열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상주 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동시립박물관은 8월 18일부터 만4~5세(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래동요를 배우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옛날 어린이들은 도구를 이용한 놀이뿐만 아니라 전래동요를 통해서도 전통놀이를 즐겼다. 전래동요는 가사 속에 일상이 순수하게 담겼으며, 반복적인 리듬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통놀이다.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편해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플레이워커 박보영 선생의 음악 연주가 더해져 전통놀이문화 체험이 더욱 생동감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해문 작가는 “놀이와 노래를 점차 잃고 게임과 미디어에 더 친숙한 어린이들에게, 놀이노래의 즐거움과 재미를 한껏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가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나아가 계
[한국기자연대] 안동시는 8월 1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새롭게 위촉된 청년정책위원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모인 자리로, 민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안동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과 대학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업장려금, 청년 창업 지원, 청년정책 홍보 현황에 관한 질의응답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 교통 불편, 사무공간 확보 지원 등 청년들의 구체적인 불편 사항도 다뤄졌다. 위원장인 장철웅 부시장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정책위원회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청년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해가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한국기자연대]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 6일에는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공연, 화가가 그려준 나만의 캐리커쳐 체험, 달빛 생각자람 시네마 상영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3일에는 빛과 모래가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우드 독서대 만들기 체험, 펀치니들 먼지인형 만들기 체험이, 20일에는 나만의 끈갈피 만들기, 라탄 독서등 만들기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보와 앤’ 미디어아트 원화 전시, ‘생각자람의 특별한 친구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얻고, 도서관 예절 및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동화구연, 비디오 상영, 자율 책 읽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견학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견학 예정일의 전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1회 견학에 20명 내외(최소 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하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3회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3월에는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를 남겨 인증한 뒤,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12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은 현재 36,77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
[한국기자연대]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8월 23일과 24일 2일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치악산복숭아 축제는 원주시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우명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해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복숭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원주시 홍보대사 가수 공훈의 공연과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향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식후에는 난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소비자 체험 행사로 복숭아 길게 깎기, 손 안 대고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먹고 힘내라 팔씨름대회, 복숭아
[한국기자연대] 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13일 기준 97.16%를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1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받았다. 앞으로 시는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신청이 저조한 읍면동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3%의 미신청자를 위한 지속적인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 시민 소비쿠폰 지급을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2차 지급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원주시 장애인 쉼터 조성 3억 원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소로1-17호) 개설 5억 원을,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구 동화교 보수 3억 원 ▲혁신·기업도시 재난 안전 전광판 설치 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주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소재 한 영화관에서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번 일정은 ‘대통령과의 영화 관람’이라는 제목으로 하루 전날 대국민 사전 공개됐으며, SNS 공모를 통해 추첨된 일반 국민과 대통령실 출입기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진웅․이기영 배우, 정두홍 무술감독, 서승만 희극인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광복 80주년에 의미 있는 영화를 국민들과 함께 관람하게 되어서 뜻깊다”라면서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깨닫고, 영화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