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월 초에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됐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 부터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식품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군위농산물를 활용한 지역특화식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과정으로 지역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사과, 대추, 오이 등을 활용하여 보리막장, 자두고추장, 자두·복숭아청, 케이터링 상품화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케이터링이란 행사나 이벤트 장소에 음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7월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되거나 응용된 식품으로 전시·시식 홍보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결과물 중 보리막장을 챙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할 계획이다.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 14시에는 군청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5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민원 경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종합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함평군은 8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60일간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렴 SOS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민원인의 친절·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조사 대상은 공사·용역·물품,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등 부패취약 4개 분야의 민원인 총 2,376명이다. 이 가운데 800명의 응답을 목표로 전문조사원이 전화 면접을 진행하며,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컨설팅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친절·지연 등 민원 불편 사항을 세밀히 파악하고 분야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발굴하며 제도 개선과 직원 교육 등 실질적 변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이 직접 느낀 민원 서비스의 장단점을 파악해 현장에서 바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패 없는 청렴 행정, 군민이 신뢰하는 친절 행정을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는 오는 10월 백두산 일원으로 떠나는 통일맞이 해외연수에서 관내 중학생의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8일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에 동행하면서 청소년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진행 보조 역할을 하며 뜻깊은 경험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전 교육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학에서 교육학과 역사, 중국어 분야를 전공하거나, 청소년 지도‧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우대한다. 주요 역할은 중학생 참가자들과 함께 조를 이뤄 멘토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조장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발 대학생에게는 항공권과 체류비 등 경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하루당 8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대학생 멘토단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남구는 우수한 멘토를 뽑기 위해 선발 인원의 2~3배수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2배수 이상 지원자가 없으면 접수 기간을 이틀간 더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체험부스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참여 단체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독서 단체‧기관, 지역 서점,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다. 책과 독서에 관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조건이며, 개인 및 기관‧단체 홍보와 강연을 위한 부스 운영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체험부스 운영 선정 단체에는 단체당 지원금 50만원과 함께 부스 1개동, 안내 현수막,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운영 단체 선정은 남구민 북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책을 소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8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적공부 미정리로 인한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등록전환 및 분할 등 지적공부 정리 미신청 토지에 대한 일제 정리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일제 정리는 인허가 절차에 따른 지적측량 완료 후 지적공부 정리를 별도로 신청해야 함에도 시민 대부분이 이 절차를 알지 못하거나 지적측량만으로 모든 절차가 일괄 처리되는 것으로 오인하여 지적공부 정리가 미이행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에서는 지난 5년간 지적측량을 실시한 토지를 일제 조사하고 측량 결과와 현지 경계의 부합 등을 검토하여 정리 가능한 토지의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적공부 미정리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제 정리 기간에 토지이동을 신청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광주전남혈액원이 선정한 2025년 헌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나주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 헌혈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받은 감사패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과 의약관리팀이 주관해 나주시청 공무원과 시민 196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고 142명이 헌혈을 완료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단체헌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를 위해 헌혈의 필요성과 절차, 혜택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나주시보건소 강용곤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청계면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2025년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총 4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추진한 무안 양파떡 개발 과정에서 파생된 메뉴를 활용, 우리 쌀과 무안 양파를 주재료로 한 퓨전 양파떡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참새방앗간’ 정민수 대표가 맡아, 실습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 무안 양파 화이트크림 케이크와 ▲ 양파크림 흑미 떡케이크 2종을 실습하며, 우리 쌀의 담백함과 떡의 쫄깃함, 무안 양파의 은은한 단맛을 살린 건강하고 세련된 디저트를 완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우리 쌀과 무안 양파로 만든 퓨전 떡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내년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 현장에서 느낀 만족감을 그대로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우리 쌀과 양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훌륭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