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1층에서 ‘제1회 광주귀금속보석기술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개소 이후 열리는 첫 작품전시회로 충장로 주얼리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12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동구는 전시 작품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된 작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충장로 소공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재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광주 주얼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주얼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 29일 광주 주얼리 산업의 45% 이상이 밀집해 있는 충장로 주얼리 집적지구에 공동기반 시설인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세공 기술의 첨단화, 전문 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여행패키지 상품을 기획·출시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여행자의 ZIP(집) ZPTI 키트 체험 라운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청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동명동 여행자의 ZIP(집)을 방문해 체험형 여행 패키지 ‘ZPTI’ 안내를 받고, 나의 여행유형 찾기에서 마음에 드는 4개의 미션카드를 선택했다. 미션카드 뒷면에 기록된 여행유형(ENTJ)에 맞춰 나만의 키트와 소품을 골라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나섰다. ZPTI 키트에는 미션·명소카드, 미션 완료 스티커, 유형카드, 지도, 포토카드, 유형 그립톡과 함께 휴대용 인화기와 인화지를 대여할 수 있다. 미션 수행에 앞서 동명동 맛집을 들러 점심 식사를 마친 임 청장은 오후 1시부터 동명동 카페거리, 지산유원지 리프트카와 모노레일 탑승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과 충장로 K-POP 스타거리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K-POP 스타거리에서 만난 제이홉 팬이라는 페루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한 임 청장은 “광주 출신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의 고향을 찾아 우리 동구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동구 8가지 보물찾기’ 워크온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도심건강길 2길(동적골) 또는 3길(푸른길)을 걸으면서 동구를 대표하는 8가지 보물인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동명동 카페거리, 너릿재 벚꽃길, 대인·남광주시장, 충장로 중 3개를 찾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 동구 주민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탭에서 ‘동구 8보 찾기’ 참여하기를 누르면 미션 완료된다. 미션은 도심건강2길(보현사 입구~동적골체육쉼터) 또는 도심건강3길 일부(조선대 사거리 입구~푸른길공원 청단풍나무길) 구간 걷기 50%를 달성하고 각 길에 숨겨진 동구 8가지 보물 중 3개를 찾아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동구는 미션 완료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워크온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동구 8보’를 찾아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2 가로등 업무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등 설비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정기 점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추진실적, 자체 예산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동구가 인센티브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그동안 관내 도로조명 8,569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야간순찰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정비에 나섰다. 또한 240여 개 점멸기에 대한 누전 등 부적합시설 정비와 노후 가로등 LED 교체 등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고장 가로등 사전 정비, 안전신문고 등에 접수된 가로등 고장 신고 민원을 신속 해결하는 등 보행로 조명환경 개선 및 주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등 관리를 꾸준히 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거리를 밝게 비추는 가로등이 충분한 ‘안전 동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 대덕면은 지난 19일 만덕초등학교에서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을 포함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덕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풍물놀이, 국악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면민 화합 노래자랑, 팜마켓(지역농특산물) 등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추진될 DDD 둘레길 사업의 구간별 선호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시 이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용덕 회장은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상향식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구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가졌다.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10월에 시작된 민원인과 대화의 날은 이번이 두 번째로 노관규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총 8팀 4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노 시장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해묵은 과제해결에 기대감을 안고 온 시민들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법조계에 몸담았던 지식을 총동원해 현명한 답을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주요 민원사항은 남제동 일원 하수맨홀 개선, 풍덕 홈플러스 앞 팔마체육관 방향 우회도로 개설, 해룡면 용전마을 진입로 감속차로 개설, 생계급여 재책정,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체계 개선, 반려동물놀이터 관련 의견 제시, 읍면동 정원관리 방안, 정유재란 관련 추모사업 제안까지 개인사부터 정책제안까지 총 8건의 내용이 다뤄졌다. 노 시장은 하수도 맨홀 노후화로 모기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남제동 일원에 대해서는 맨홀 교체와 준설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하고 풍덕 홈플러스 앞 도로에 대해서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해 교통량을 모니터링해 우회전 차로 개설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불법광고물실명제 미이행 불법 유동광고물들이 무분별하게 시가지 가로수와 전봇대에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험하고 차량통행 방해, 거리경관 저해하는 등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거 전담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민간광고물단체가 협업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6,139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개인 상업용 간판 등 개별 불법지주간판을 일제히 조사해 통합지주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해 미관 향상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년간 방치된 국도2호선과 서해안 고속도로상 불법지주이용간판의 광고물 관리책임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자진철거하고 제거토록 위반사항을 통보해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 2건도 정비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수익금을 활용해 올해도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15개소 확충했으며, 그 중 정치 목적으로 정당과 정치인 등이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도 설치했다. 김산 군수는 “향후 도시이미지 개선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한국기자연대] 구례군의회는 11월 21일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조례안 처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선상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과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등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하여 행정의 오류 부분은 시정·개선토록 하여 군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시각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 한다”며,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군정 전반을 총 결산하고 평가할 뿐 아니라 내년도 주요군정을 출발시키기 위한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1차 본회의에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상정됐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찬누리’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해 지난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스포츠와 진로, 문화체험 등 주말전문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YD페스티벌에서 무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평가단과 길거리 농구대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암벽타기 체험, 연잎쌈밥 만들기 요리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중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비공연 부문에 참가한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번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현장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간의 협동심, 자신감과 성취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 박람회에서 내 꿈을 디자인하고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저하지 않고 꿈을 위해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내가 클라이밍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부모님과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영광군은 안전관리계획의 재정투자, 재난 관리에 드는 비용 충당 등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에서 가장 높음 점수를 얻었다. 또 방역, 산불, 공사장 안전사고 등 유형별, 다중밀집건축물, 다중생활시설 등 시설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및 자체적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비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운영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정보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하는 등 재난대비·대응태세 확립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재난관리 자원 긴급 동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수방자재 등 선제적으로 확보해 재해대응역량을 강화했으며, 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통해 기능 복원뿐만 아니라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추후 피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