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연수구가 협력하여 신설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인천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방통위와 인천시, 연수구가 상호 협력하여 시청자의 방송 제작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인천 센터는 수도권 주민에 대한 미디어 허브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방통위 김충식 부위원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유석 원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설립 추진 경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중인 SNS 시민 미디어 방송국과 연계하여 다른 지역 센터와는 차별화로, 특성화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용 계획으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지원을 위한 시민 기자단 양성 ▲아시아 청소년의 방송·영상·미디어 활동 연계를 통한 특화된 국제 네트워크 구축 ▲서해 5도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한 미디어 문화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는 것. 특히 남북관계 긴장 완화를 위한 교류·소통, 평화를
인천 서구 환경단체연합회 (회장 이보영)는 1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매립지 가연성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보영 회장은 “수도권매립지에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가연성폐기물이 불법 반입되고 있는데도 무슨 이유인지 관련당국의 조사조차 이루워지지 않고 있다”면서 “서구 46만 구민은 준법감시를 하지 않고 재활용 및 가연성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수도권 매립지 관련자 등에 대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을 비롯하여 매립 및 반입 담당 임직원,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및 주민감시원들의 폐기물관리법위반죄 여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와 주민지원협의체가 매립이 완료된 일부 지역에 드림파크 CC골프장이 민간업자에게 위탁해서는 안되고 지역 주민과 매립지관리공사가 자회사의 형태로 운영하여 수익을 지역사회가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감시, 강화로 반입량이 종전에 비해 1/10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 및 주민지원협의체 주민감시원들의 의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