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 운영에 교육청 공무원까지(?) 인천부평경찰서 도박장 운영, 교육청 공무원 등 8명 검거 바지사장을 내세워 사행성 PC방을 운영하면서 도박장을 개장한 교육청 공무원 등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6일 오X오X PC방을 차려놓고 도박에 필요한 컴퓨터 본체 40여대 등을 설치하여 도박장을 개설한 교육청 공무원 송모씨(49,인천 부평구), 이모씨(41, 여) 차모씨(30)등 5명을 붙잡아 2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은 불구속,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교육청 공무원 송모씨 등은 차모씨를 바지사장으로 네세워 지난 6월8일부터 8월10일경까지 PC방을 찾는 손님들을 상대로 현금을 사이버머니로 바꿔 준 다음 PC방의 컴퓨터를 이용, 도박에서 얻은 사이버머니를 다시 현금으로 바꿔 주는 수법으로 1일 평균 7백만원에서 1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려 온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송씨의 경우 교육청 신분을 숨긴채 또 다른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다 타 경찰서에 입건된 사실마져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수업료 체납 학생 출석 정지 조항 폐지 국립 고등학교 수업료 체납 학생 학습권 보장 “2개월 이상 수업료를 체납하는 학생에 대해 출석을 정지할 수 있는 조항”으로 인하여 그 간 수업료 체납 학생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었으나, 새로운 규칙 제정으로 이 문제가 해소되었다. 17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 유치원·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 제정을 추진하면서 수업료 체납에 대해 출석을 정지할 수 있는 조항을 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위원회가 ‘수업료를 징수기일로부터 2개월 이상 내지 않는 학생에 대한 출석정지 처분’을 가능케 한 조례안을 가결함에 따라 촉발되었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 계획이다. 수업료 체납(미납)액에 대해서는 민법의 규정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여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학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 민법제164조(1년의 단기소멸시효) : 학생 및 수업자의 교육 채권 등) 또한, 제정안에서는 현원의 20%(징수 총액의 20% 내에서 운영) 이상으로 정해져 있는 전체 수업료와 입학금 면제 인원 중 가계가 곤란한 학생의 비율을 최소 50% 이상으로 정하고
안희정, 신계륜씨 등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권노갑씨 등 다수 정치인들도 포함 8,15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대상에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인 인희정씨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비리사건에 연루됐던 여택수씨,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김원길 전 한나라당 의원,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전 극동그룹 회장 김용산씨 등 142명이 특별사면 된다 11일 정부는 광복 61주년을 맞아 안희정씨를 비롯 142명에 대한 특별사면, 복권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재가를 걸쳐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 복권에 횡령, 분식회계로 처벌을 받은 재벌 총수와 전문경영인 중 한화 김연배 부회장이 제외되고 17명 전문경영인은 특별사면, 복권 된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광주시민에게 공식사과 차기 비례대표 30%이상을 호남출신을 기용, 약속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취임한달 기념 기자간담회를 10일 광주에서 갖고 광명시장 호남 비화발언 등에 대한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강재섭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나라당의 전신이었던 정당 시절부터 최근의 광명시장 비하 발언까지 호남에 계신 국민여러분께 섭섭히 해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호남에 대한 사과를 하고, 호남인들의 한나라당에 대한 섭섭함을 이해한다며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통큰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햇다 강 대표는 “수해골프 징계, 호남비하 광명시장 출당조치, 수해지역 복구 거당적 캠페인, 8월 한달간 서민살리는 희망찾기 생생체험, 북한 수해지역 인도적 지원등 탄력적 대북정책”등을 펼쳐왔다며 대표 취임후 지난 한달간 활동을 설명하고, “최선을 다해 발상을 전환하고 통큰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재섭 대표는 “7월 한달동안 당을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자기혁신을 통한 도덕성 강화와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참정치 운동을 제창하고, 실천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만들었다”며 참정치 운동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운임 줄줄이 올라 시외버스 10,6%, 고속버스 7,3%, 철도 7,2% 인상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운임이 8일부터 줄줄이 인상, 이에 편승한 각종 공공요금도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8일 건설교통부는 "시외버스 운임은 10.6%, 고속버스는 7.3% 인상되고, 철도 운임은 평균 7.2%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건교부 관계자는 버스 운임의 경우 시외버스운임이 2004. 7. 1 조정된 이후 동결되어 왔으며, 그 동안 경유가 급등, 인건비 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운송원가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향상 및 운전자 처우개선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용국민에게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이같이 운임조정이 불가피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고속버스의 서울~부산 편도요금은 현재 20,000원에서 21,500원으로, 서울~광주는 13,900원에서 15,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시외버스는 서울~춘천은 6,900원에서 7,600원으로 광주~목포는 8,200원에서 9,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시외버스운송업계에서는 시외버스는 34.70%, 고속버스는 13.05%의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시외버스운임 인상이
"행복을 여는 상담실로 언제든지 오세요" 인천 남구 Ons-Stop 서비스로 주민 복지에 앞장 인천시 남구 문학동(동장 권후자)에 ‘행복을 여는 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평소 동사무소에 찾아오기를 꺼리는 이들도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해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행복은 여는 상담실’ 은 일반 민원실 창구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각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모든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Ons-stop 서비스를 지향하며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안락한 의자를 배치하여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져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복지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 또한 기다리거나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을 위해 상담실 앞에 대기실을 두어 불안하거나 긴장돼 있는 이들의 마음을 배려하였다. 상담실이 문을 열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사생활과 관련된 내밀한 상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상담자의 사생활을 보장은 물론 Ons-stop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행복을 여는 상
"아리랑 2호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 ETR1, 국내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 위성관제 성공 지난 28일, 성공리에 발사된 아리랑 2호를 지상에서 조정, 통제할 수 있는 위성관제시스템이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위성관제기술연구팀에서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이 아리랑 1호에 이어 아리랑 2호 역시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관제시스템은 우주공간에 있는 위성을 지상에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위성의 각종 상태를 감시, 조정하고 위성이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명령하는 시스템이다. 정보통신부 출연금으로 개발된 아리랑 2호 관제시스템은 우리나라의 앞선 IT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위성 통신방식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시스템 자동화 ▲GPS를 이용한 궤도결정의 정밀도 등에 있어 기술적 우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위성관제시스템의 절반가격에 수출이 가능하여 국외 우주개발 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ETRI는 기대했다. 위성관제시스템 연구책임자인 김재훈 위성관제기술연구팀장은 “이번 개발로 선진국 수준의 항공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출범 ‘불러주세요 언제나 달려갑니다!’ “휴일 및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원봉사 요청이 있을 경우에 적극 대처하고자 합니다.” 인천시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용충)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상설예비군 형태의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천사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긴급한 자원봉사활동에 대처하고 소외된 불우이웃의 건강한 심신회복을 지원하여 사회적 화합과 복지증진 기반조성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7월 28일 남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여 자원봉사자의 정신과 활동의지를 다지는 장애체험이 진행되었다. 장애체험은 장애보장구(휠체어, 목발, 흰지팡이) 사용을 2인 1조로 직접 시연하고 상호 역할을 바꿔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구천사 자원봉사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에 김진선(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 명예회장)씨, 부회장에 엄재봉(민들레봉사단 단장)씨, 하순덕(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씨를, 총무에 배미숙(대한적십자 남구협의회 주안8동 회장)씨를 선임하였다. 이날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