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6개 분야 100건의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해 14일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공장입지·토지’ 관련 12건을 비롯해 ‘금융·세제’ 23건, ‘노동·안전’ 20건, ‘주택·건설’ 25건, ‘환경’ 7건, ‘기타’ 13건 등이다. 14일 대한상의 등 경제계는 최근 유가인상, 환율하락 등 기업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계는 “2004년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감사대상법인(자산 70억원 이상 주식회사)을 대상으로 도입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올해 7월부터 비상장 자산총액 500억 미만 기업에도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해당 중소기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자산 500억 원 미만의 비상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면제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열악한 경제환경과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상장 중소기업에서 국세청 세무조사와 매년 회계감사 외에 수 천만 원의 비용과 별도의 인력을 투입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며
신화의 멤버였던 신혜성의 두 번째 콘서트에 아시아 각국의 팬클럽이 축하화환 대신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쌀 화환을 보내 화제다. 11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지난 8월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난 것에 대해 감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해 열린 '신혜성 퍼스트 투어 더 비기닝, 뉴 데이즈 버스2' 콘서트에 많은 축하화환이 왔는데, 아시아 각국 팬클럽이 지난 8월의 첫 콘서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경조쌀보내기운동본부 드리미를 통해서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쌀 화환을 보냈다. 신혜성은 지난 8월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들어온 쌀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의 '텔 미'를 댄스와 댄스와 함께 선보였고, 영화 '복면달호'에서 차태현이 부른 트로트 '이차선다리'와 싸이의 '챔피언' 등을 버전을 바꿔 열창해 '발라드 왕자' 신혜성의 변신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혜성의 소속사 굿 이엠지는 "신화차이나 혜성의 방, 신혜성의 사람들셩人, S.C.I.C 인 차이나, 신화 인도네시아, 혜성 월드 인 타이완, 마이 히어로 인 재팬 등 팬클
“청소년 푸른쉼터”미래주역 문화공간 자리매김 20일 2006년 야외공연 평가시상식 가져 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조승식)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회장 김성선)는 20일 오후 2시 인천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조승식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최수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그밖에 내빈을 위시하여, 범죄예방회장단, 자원봉사단체장, 학교장, 교사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 평가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인천지역 “청소년 푸른쉼터”는 지난 1998. 5월과 10월 자유공원과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범죄예방협의회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단장 이주열)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야외공연을 가져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면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그동안 총387회의 공연실적을 가저왔다. 그리고 금년도 평가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에 참가한 각급 학교 200여 취미동아리의 경선을 통하여 선정된 35개 우수동아리에 대한 검사장상(지도교사상, 푸르미기자상),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범죄예방협의회장상,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등 5개 분야 35개
“시장 신뢰 확보하는데 역점” 권 부총리 “무리한 대출 위험…냉정·실리적 자세 필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이번 대책은 시장 신뢰를 확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당정청 협의를 끝낸 뒤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가 공급하고자 하는 물량에 시간계획을 포함시킴으로써 주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분양되는 시점에 적절히 준비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말했다. 권부총리는 이어“여러 불안요인으로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킨데 대해 경제정책 수장으로서 사과드린다”며“과도하게 가격이 오른 부분들에 대해 이제는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며 “무리하는 것보다는 전체 공급계획의 추이를 잘 지켜보고 필요 시점, 필요 지역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 부총리는 특히“과도하게 현재의 가격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서 무리하게 대출을 얻을 경우에 과거 사례라든지 선진국의 많은 경험을 돌이켜볼 때 상당히 위험한 처사”라며 “정부는 공급 확대 및 분양가 인하에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이니 냉정한 자세로 실리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권 부총리는 ‘여
인천시 남구(청장:이영수)는 2007년부터 인천광역시 최초로 의료기관 지도ㆍ점검에 자율점검제를 도입한다. 이는 지금까지의 규제나 단속 위주의 의료기관 지도ㆍ점검에서 탈피하여 의료기관 스스로 동기부여와 자율 정화를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기관 관리는 1년마다 획일적인 점검표에 의한 규제ㆍ처벌 위주로 운용됨으로써 단속만 넘기면 된다는 의식이 만연해 문제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지도ㆍ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자율점검제를 도입함으로서 이 같은 모순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점검표 제출을 통해 사전 의료기관의 적법한 관리를 유도하는 지도ㆍ점검은 미국 등 선진국이 오래전부터 도입한 선진 제도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하고 2007년부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후 그 성과에 따라 약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의료기관별로 연 2회(상ㆍ하반기)에 걸쳐 보건소에서 발송해 준 자율점검표를 작성ㆍ보고토록 하여 해당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마약류취급 의료기관, 자율점검제 비협조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기타 민원발생 및 전년도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에 대해서는 방문 지도ㆍ점검을 병행하여 자율점검제의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을 당초 예상된 550만평보다 210만평 줄어든 340만평 규모로 확정,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 검단을 포함한 서구지역 대부분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으로의 투기 확대를 우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구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서구에 의견을 제출토록 했다 하지만 서구는 이미 검단 전역과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녹지지역과 용도 미지정 지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나뉘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고, 이 중 ▲도시지역에선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용도 미 지정 지역 90㎡ 초과할 때, ▲비도시지역에선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 초과할 때에는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해 소유자들의 불편이 큰 실정이다. 따라서, 서구에서는 건교부의 의견제출 요구와 관련해 ‘서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경우 허가 지역 대부분이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을 받게 됨은 물론, 지역경제 침체 및 전반적인 부동산거래
인천 동구는 7일 이화용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내빈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5층 대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축제인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작품발표 기회를 통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보람을 갖게 하고 경연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양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이화용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에서 주민 평생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동별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선정되어 수강생들이 작품을 창안하여 출전하였으며 참가팀으로는 기타․오카리나합주, 단소연주, 밸리댄스, 각설이타령, 댄스스포츠, 풍물놀이, 건강걷기 시범, 건강요가 등 다양한 작품의 12개팀이 출전하여 매회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박임옥 인천성리중학교장은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이클린센터에서 청소년에게 밝고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인천인터넷청정구역만들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는 서명식이 있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박임옥 인천성리중학교장은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성리 인을 기르기 위해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과 기본생활 습관 지도에 중점을 두고 지도함으로써 모범적인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발전과 또한 성리중학교 학생들이 인천광역시 이클린 센터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동구 보건소는 지난 3일 현대제철 보건관리실에서 금연 이동클리닉인 “한방 금연교실”을 운영했다. 금연 인구의 확대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방 금연교실”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금연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금연실천 효과를 높이고 근로자들의 자율적인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금연상담 및 교육 등 금연 클리닉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사 근로자 중 흡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환 한방의사의 혈자리 지압법등을 이용한 한방적 금연방법 교육과 한방 침 시술도 실시하여 금연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금연여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금연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미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두산인프라코어 30명과 화도진중학교 35명 등 사업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 금연교실”을 운영한바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관내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고 금연을 통한 건강회복을 원하는 주민들은 상시 보건소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 77
1회정기연주회 THE FIRST SREP이 개최된다. 남구청소년합창단은 이번 첫 번째 정기연주회에서 모든 세대가 꿈을 키우며 즐기던 동요와 세계의 가곡들을 불러 세대공감의 화음으로 가을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청공연으로는 앙상블 「하모니카 사랑」의 환상적인 화음과 남성중창단 모티브싱어즈의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영수 남구청장을 단장으로 지휘자 이성숙, 반주자 김윤지를 포함하여 총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 되어진 남구 청소년 합창단은 지난 2004년10월에 ‘청소년이 즐거운 문화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모색하고자 결성되었다 2003년 청소년미디어문화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인《성악교실》을 모태로 2004년 10월 6일 ‘인천 월미축제’ 행사에 첫 모습을 보인 후, 10월 30일에 정식으로 출범한 남구 청소년 합창단은 ‘청소년미디어센터 작품발표회 축하공연’과 ‘미추홀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 찬조공연, ‘통영국제음악제’ 참가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올 7월에는〈한국 청소년 합창 콩쿠르〉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을 정도의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연주회 제목을 남구청소년합창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