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청장:이영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 인천문학경기장 북측 야외공연장에서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건축백일장행사는 2006 인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69개팀이 참가, 3~5명씩 가족 또는 친구끼리 팀을 이뤄 상생(相生)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울리는 우리집을 소재로 주어진 재료와 재활용품등을 활용하여 건축모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민정(숭의초교·11)학생팀의 ‘원통형 통나무집과 태양열을 겸비한 환경친화주택’이 장원을 수상했다. 이작품은 종이상자, 종이컵, 색지 등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자연소재인 원목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원형 주택을 표현하였다. 차상은 정유석(백학초교·9), 김선욱(경인부속초교·11) 학생팀이, 차하는 김다인(관교초교·9)팀외 3팀이 차지하였으며 가작이 6팀, 입선이 13팀이 선정됐다. 백일장에 참가한 작품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역 역사전시장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
인천녹색포럼위원회(위원장 김영순(인하대 교수), 이영수(인천 남구청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학교와 남구청이 ‘푸른바다, 녹색인천’을 주제로 “소통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에 인하대 중강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기념강연회, 생태무용공연, 환경영화와의 만남, 환경 영화 감상문 공모제, 아나바다 체험, 재활용품활용 만들기 체험, 재활용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된 아나바다 체험과 제활용품활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놀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인천지역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개막식 11월 9일 오후 5시40분과 행사 마지막날 11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환경영화와 만남’에는 일선에서 활발히 생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박환성감독과 황윤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과정의 에피소드와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지역사회, 초 , 중 , 고등학교와 대학, 시민단체가 하나 되어 다양한 매체의 환경교육과 참여활동으로 인천의 문화와 환경을 어우를 ‘인천녹
인천 동구 보건소는 내달 2일까지 창영동 사회복지회관에서 관내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10:00~12:00) 2시간동안 “치매예방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노인들이 치매에 대해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매에 대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뇌기능 활성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치료 ▲타악기를 통한 촉각자극을 이용한 음악요법과 율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하였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간이치매 검사도 함께 실시해 준다. 이번 강좌를 위해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연구소』의 김수연 소장을 강사로 특별히 초빙하여 더욱 알찬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치매예방법에 대한 간호 안내지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치매로 인해 의료비등 경제적 부양부담과 가족간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밝히고, 향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처 : 동구 보건소 ☏770-5740)
인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의 유일한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동춘동(923-1,2번지) 청량초등학교 옆 400여 평의 부지 위에 2005년 8월 30일 착공,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걸쳐 2006년 9월 29일에 준공되어 1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일 개관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522평의 규모로 영ㆍ유아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1층은 영ㆍ유아 중심의 옹알옹알 아기방, 쌔근쌔근 꿈나라방, 책나라(열람실) 등이, 2층에는 디지털 자료실, 작은 영화관 등이 있으며, 특히 3층에는 어린이들의 공연이 가능한원형모양의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문화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다. 또한 도서 1만 5천여 권, 전자책 6,455권, E-Learning(학습자료) 18종, DVD 및 CD 634개 등 도서를 포함하여 영상물과 디지털 전자책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최첨단 시스템인 무신주파수인식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대출․반납 편의와 효율적인 도서관리가 가능하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독서회원에 한해 2권씩 7일 이내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도서관 이용
주민의 대변인 통장이 정신장애인 성폭행(?) 인천연수경찰서, 통장 전모씨를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의 정신장애인을 수회에 걸쳐 강간한 통장이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3일 인천연수경찰서 강력4팀은 연수동 모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신모씨(42,여)를 2회에 걸쳐 성폭행한 통장 전모씨(49)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통장 전씨는 지난 8월12일 밤 11시10분경 남편과 싸우고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신씨에게 접근, 인천 남동구 모 공원 정상 팔각정으로 끌고가 손에 지니고 있던 신문을 깔고 바지와 펜티를 벗긴 후 강간하는 등 2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구(청장 이영수)는 지난 2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4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자에 대한 『2006주민자치위원 교육과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우수사례를 교육받는 자리로 주민자치센터 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인 정용태 교수가 이론과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9. 16일 개최한 「제1회 석바위 웃음축제」와 인천참여자치연대 주민운동본부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용현4동과 관교동의 운영사례에 대한「영상 발표회」도 가졌다. 이번 교육과 사례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신규 위원들이 주로 참석하여 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자치센터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위원은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동사무소에서 교양,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었는데, 말 그대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불편한 점을 찾아 해결하고, 주민의 문화욕구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업으로 확대 운영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며, 동네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직접 만드는 음악회, 상상해 보셨나요? 음악회의 기획자도, 초대 손님도 모두모두 여러분입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남구학산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남구 주민이 주인이 되어 기획하는 희망음악회가 오는 26일 저녁 7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사물놀이, 클라리넷, 색소폰, 요들송, 치어댄스, 밴드연주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풀뿌리미술학교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그린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여서, 미술과 공연을 자연스레 접하고 자기 밖의 세상과 만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남구 학익2동(동장 박윤주)에 소재한 인천구치소(소장 안동주)는 19일과 20일 구치소 내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자회에는 직원 1천여 명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의류, 가전제품, 학용품, 도서, 식기류 등을 기증하고,『직원 부인회』에서 1일 판매사원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학익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요가교실 수강생 30여명과 바자회에 참석하여 사전과 식기류 등 10만 여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 부인회』회원들을 격려 했고 이번 바자회 후 남은 물품은 전량 학익2동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제5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 장터』에 기증하기로 했다. 한편, 구치소측은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를 『보람이 봉사단』을 통해 학익2동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에게 금년 겨울 식량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백미 20Kg씩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송현근린공원내 분수대 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인 “인천실버악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공연이 아닌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주민화합과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실버악단은 60에서 70대 10여명으로 구성된 관록있는 악단으로서 이번 공연에서는 주로 향수가 깃든 추억의 애창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가을철 옛 추억의 소중한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가족과 함께 우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에서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각 동마다 풍성한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다. 오는 21일(토)에는 선학동의 선학가족사랑축제, 연수3동의 새터말축제, 동춘1동의 봉재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선학가족사랑축제는 20일(금) 오후 5시부터 선학동 상가 일원에서 풍물 길놀이, 노래경연대회 예선, 마술공연 등의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1일(토) 오전 11시부터 본행사가 선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한마당 선학가족사랑 축제는 올해로 열 돌을 맞이하는 연수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시연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화합한마당, 선학사랑 노래경연대회, 체험마당, 전시마당이 있는 종합문화예술 축제로 치러진다. 주민화합마당에서는 단체줄넘기, 물풍선 던지기, 단체파도타기 등 참여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전날 예선을 거친 15개 팀을 대상으로 선학사랑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어린이에게 요술풍선 만들어주기, 바디페인팅 등 가족단위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들을 즐겁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