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수도권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공간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개방은 기상관측기지의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수도권기상청과 옹진군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했다. 쉼터는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상청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청은 쉼터 현판과 함께, 덕적도 관광지도 및 지역현황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덕적도의 위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정보를 알리며, 관광지도에는 능동자갈마당, 서포리해수욕장, 산림욕장, 트레킹 코스, 캠핑 및 낚시 명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쉼터 공간 제공과 함께, 해양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19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한 국지성 호우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등 자연재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기상특보 시 비상단계별 근무요령, 협업부서 간 재난 대응 공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보고 체계 정비, 신속한 피해조사,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교육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예비특보부터 빈틈없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해, 재난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를 거듭 강조하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건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20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원로들의 경륜과 지혜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날 원로위원들은 강화군의 핵심 현안 사항인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며, 향후 협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원로자문 위원들님께서 강화군의 발전과 지역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지혜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군정에 귀중한 조언을 듣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한국기자연대]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열린 ‘2025 한·중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한·중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과 강화군의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인천 쉐라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등 한·중 경제·산업 분야 주요 인사와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중은 무역과 투자 등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 역시 양국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제 강화군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강화군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하여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연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모델 구현이 가능한 최적화된 입지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첨단물류, 관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활발한 투자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격파, 품새, 겨루기 세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되는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지역 내 숙박, 음식, 관광 등 여러 분야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이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최되는 아이언맨 구례코리아 대회 등 모든 스포츠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9일, 연평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서북도서(연평도) 및 인근해역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인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옹진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주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대피소로 대피한 후, 버스 이동 및 공기부양정에 탑승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 호송 훈련이 추진됐다. 서북해역 우발사태 대비 주민이송 훈련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옹진군은 전역이 접경지역인 특수성을 감안하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9일 고려고속훼리(주)와 ㈜강남이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12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주) 간 협약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본 계약으로 대형여객선 도입이 계획 단계에서 구체적 실행단계로 전환됐다. 이번에 건조될 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은 총 톤수 2,600톤, 항속 38노트(최고 41노트), 여객정원 573명, 화물적재량 10톤, 차량 수용 50대(1.5톤 화물차 기준) 규모의 초쾌속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2028년 상반기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선박은 세계적인 선박 설계사 인캣 크라우더(Incat Crowther)가 설계하며, 독립된 장애인실과 유아 수유실, 의무실,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보관석, 자전거 적재대, 반려 동물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또한 무게중심을 낮춘 설계로 고속 운항 시에도 안정감 있는 승선 환경을 제공하고, 연료 소모를 줄인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향후 대형여객선이 운항하게 되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결항이 감소하고 수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홍보와 함께 청정 자연·관광 자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청정 지역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웰빙과 힐링이 공존하는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기자연대] · 김백준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6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샷감이 좋지 않았는데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쇼트게임과 퍼트가 좋아서 샷감만 끌어올리면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다. 견딜만하다는 생각했는데 13번홀(파5), 14번홀(파4)쯤 가니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 지난 2개 대회 연속 TOP10으로 끝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아직 1라운드만 끝냈기 때문에 목표는 컷통과이다. 2라운드까지 끝낸 후 성적에 따라 목표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컷통과 이후 선두권 경쟁을 하게 된다면 목표는 우승이 될 것 같다. 골프는 전략을 먼저 생각해도 막상 경기를 시작하면 그대로 되지 않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흘러가는 대로 경기하겠다. [뉴스출처 : KPGA]
[한국기자연대]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이 연습한 것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