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2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가 7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한궁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1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분회별 단체 대항전이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궁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주로 하는 화투와 다르게 국궁과 다트를 결합해 양 팔다리를 구부리고 정신 집중까지 요하는 전신운동으로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9일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를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청송의 얼음왕국 “얼음골”이 전국으로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줘 관광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을 찾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산악스포츠의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인화관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1회 완주군수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린다.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군복싱협회가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도내에서 생활체육 복싱인구 남·녀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그동안 완주군에서는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별 대회가 펼쳐졌는데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완주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군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과 날렵한 몸놀림을 생생하게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에 출범한 완주군 복싱협회는 1990년대 12연승 무패의 기록으로 Jr.밴텀급 동양챔피언에 오른 고인식 선수 등 200여 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단체로, 두 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대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군민
[한국기자연대] ‘2023 진주시체육회 임원 연수회’가 6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KSPO 스포츠가치센터 등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체육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부자마을,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지역명소를 견학했으며 KSPO 스포츠가치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진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체육회 임원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진주시 개최가 확정된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6년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성공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 한 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사업추진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진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만원)’ 1라운드에서 장익제(50.휴셈)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6일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익제는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장익제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했다. 이후 7개의 버디를 잡아낸 장익제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쳤다. 장익제는 “퍼트감이 괜찮았던 하루였다. 마지막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며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샷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시합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기회다. 일본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성장해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에
[한국기자연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홀(파4. 506야드)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홀(파4. 44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 적중률은 18.03%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 11번홀에서 나온 버디 개수는 단 3개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가장 적다. 보기는 90개, 더블보기는 13개, 트리플보기는 6개가 쏟아졌다. 11번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파5홀(548야드)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파4홀로 조성됐다. 파72로 조성되던 파벨류가 파71로 변경됐다. 지난해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62타, 타수난이도는 18위로 이글 3개, 버디 118개가 양산됐고 보기는 10개, 더블보기는 6개에 불과했다. 서원밸리CC 11번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 9번홀이다. 평균타수는 4.55타로 나흘간 9번홀에서 버디 24개, 보
[한국기자연대] 풀뿌리축구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2023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가 10월 7~8일과 14~15일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 11월 18~19일과 25~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i리그 D급 지도자 강습회는 1회만 시행된 작년과 달리 지방에 거주하는 지도자들을 고려해 고양과 천안에서 시행됐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2023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KFA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강습회에 참여하는 지도자들의 참가비를 전액 부담했다. D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모든 동호인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으며, 전문 선수로 구성된 팀의 경우 초등학교 및 만 12세 이하 유소년 클럽의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i리그 지도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합회 주관 지도자 자격증이 아닌 KFA D급 자격증을 소지해
[한국기자연대]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으며,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될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시상식에 앞서 5시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2023년 광산구청장배 전국파크골프 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열렸다. 경기는 1그룹(남), 2그룹(여), 3그룹(혼성)으로 나눠, 총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일 차 본선 점수와 2일 차 결선 점수 합계로 남녀 각각 최종 10위까지 시상했고 이 중 1위~3위에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경기에 앞서 파크골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광산구파크골프협회 임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서봉 파크골프장이 광주 파크골프의 대표 구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이 씨름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군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대통령배 2023 전국씨름왕선발대회’,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제15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며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대통령배 2023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개최된 씨름왕선발대회를 거쳐 선발된 정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첫날인 7일 △남자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여자 매화급(60kg 이하)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장년부 △여자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경기와 단체전이 펼쳐지며, 8일부터 10일까지 방송(MBCSPORTS+)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어 11일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등록, 비등록 선수로 나뉘어 △남자 다람쥐급(45kg 이하) △사슴급(55kg 이하) △반달곰급(55kg 이상) △여자 무체급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12일부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