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은 지난 4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시작한 범국민 환경 실천운동으로, 일상 속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의명 의장은 “아름다운 해안가가 있는 우리 옹진군의 경우 해양쓰레기 범람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며, “옹진군의회가 환경친화적 인식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명 의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을 지목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3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5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신범 학생은 “공무원들이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고 있는 옹진군에 큰 힘이 되어주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3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옹진군 인구정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용역수행기관인 (사)경기산업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섬으로 이루어진 7개 면의 맞춤형 지역활력(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미래가 있는 Rainbow Island, 옹진!!’ 비전 실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주요사업 등을 발표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속거주 강화, 산업기반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삶의 질 제고로 지역만족도 개선, 규제 및 제도개선으로 지역발전 도모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면별 매력을 살린 관광 사업,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소득 사업 등과 관련된 사업, 인재를 이끌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도 연계해 각 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해 나갈 시행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여름 휴가는 옹진 바다로, 여름 건강은 우리 수산물로”라며 관내 옹진군 섬과 수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어간 이번 챌린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도권의 보물섬 인천 옹진군! 옹진군에는 115개의 아름다운 보물섬이 있다”며, “청정자연 우리 수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내 어촌과 어민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다음 챌리지를 이어갈 인물로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과 박철수 옹진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31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옹진군 브랜드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옹진군 쌀 브랜드를 개발하고 쌀 포장재 및 선물 셋트형 포장재를 제작하여 금년도 최초 출하 예정인 옹진군 브랜드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제도에 의존하던 옹진군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하여 북도면 신도리 일원 10ha 면적에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고시히까리 품종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9월이면. 옹진군을 대표하는 브랜드쌀이 출하된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옹진군 쌀 브랜드 개발로 옹진군 쌀이 명실상부 최고 품질로 인정받아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옹진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됐다. 서포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선 열린 이번 음악회는 덕적면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부활’의 리드보컬 박완규를 비롯해 모불, 이글루베이 등의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공연 후에는 서포리 청년회에서 준비한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해변으로써, 앞으로도 옹진군의 여러 섬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유입으로 젊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간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며, 2014년 20%를 넘어선 고령화율은 9년 만인 올해에 30%를 돌파하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렸다. 또한, 6월말 기준 평균연령은 51.8세이며, 7개면 가운데 3개면(북도․덕적․자월면)의 고령화율은 40%를 넘어 ‘고령인구의 고령화’로 지역 활력 저하, 지역과 계층 간 격차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40대를 청년에 포함시켰다. 청년을 위한 ‣ 정치 ‣ 경제 ‣ 사회 ‣ 참여 ‣ 주거 ‣ 생활 안정 ‣ 권리 보호 등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의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을 뒷받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등 가족 친화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백령 대형 카페리선 도입 등 교통 혁신을 통해 생활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롯데월드를 비롯한 북촌한옥마을 탐방 등 '2023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구 33명이 참가했으며, 27일에는 국내 최대 실내파크인 롯데월드, 전 세계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쿠아리움,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며, 28일에는 가족마술쇼 공연관람, 한성백제박물관 견학,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인 북촌한옥마을에서 공예체험 기회를 가진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섬에서 생활하다보니 가족 간 여행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2023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가 옹진군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노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옹진군청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신임 이사 동의(안)과 규정 제정(안), 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규정 개정(안) 및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이어 그간 재단에서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재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내부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과 원활하고 유연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교육기관이 부재한 관내 지역에 강사를 초빙하여 현지 교육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의무교육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사회의 참석한 재단 이사들은 “재단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과정을 거쳐왔으니, 앞으로 지역 복지를 선도하고 군민을 위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하자”라고 입을 모았으며, 문경복 이사장은“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