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옹진군 암환자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에 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은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당연 선정 1인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1월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 충족자에 한한 1인 최대 200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의가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예산 편성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암투병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해안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의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자월면 본도와 자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월면 현장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1년동안의 마지막 현장방문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월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자월 분교장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자월도 달빛바람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자월면사무소, 이작출장소, 승봉행정지원센터, 자월보건지소, 이작·소이작·승봉보건진료소, 자월면농업인상담소 등 자월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자월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즉시 답변하고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안내와 2024년 주민자치회 교육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근덕 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한 층 더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각 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추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가지며 주민의 복지 증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선재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형만 선재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고, 전달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 등에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선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군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8명의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방재, 소방, 전기 분야의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해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의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위촉된 자문단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옹진군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7개 면별로 ‘2기 옹진 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주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옹진군에서는 지난‘1기 옹진 행복지킴이’의 임기종료에 따라, 지난달 ‘2기 옹진행복지킴이’를 모집해 지역주민 152명을 선발했고, 올 초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및 구성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이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옹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1일 퀴즈 풀이로 직원들의 청렴지식과 행동강령 인식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퀴즈 참여자 64명과 응원을 위해 참가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고민하며 청렴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다 퀴즈문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스마트 리모콘을 사용해 푸는 방식으로 최후의 3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한편, 옹진군은 작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으로 한등급 하향되어 이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부패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간부급 중심의 청렴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군수님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옹진군은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위해 정기적인 추진단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고 조직과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부패는 용납할수 없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
[한국기자연대] 인천 옹진군은 서울 서초구와 지난 11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자치단체의 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자치단체 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농업·교육·경제·행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한민국 1번지인 서초구와 수많은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안보의 최전방에 있는 옹진군이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통하여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옹진군민과 서초구민 간 교류를 통하여 우호협력을 다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통분모를 넓혀가 서로가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옹진군과 서초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 서로 상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더 발전적인 관계로 도약하여, 향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옹진군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은‘인구의 날’로, ‘세계인구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고 인구증가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제정한 반면,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을 통해‘인구의 날’로 정했다. 이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 구본진 강사는‘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 인구구조의 변화 ▲ 저출산·고령화 문제 ▲ 지방소멸 문제 ▲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강의를 펼쳤다. 문경복 군수는“저성장 시대 속에서 건강한 성장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인구 구조 변화를 읽고 가치의 방향을 전환하는 기획이야 말로 인구문제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6월 군수 직속의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