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8월 13일부터 8월 14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우리를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발굴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3월 구성된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33명의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발굴 캠프에서는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민주 시민교육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 이해하기 ▲정책 방향잡기 ▲정책 구체화하기 ▲디지털 놀이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한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청소년 드림카드 확대 등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
[한국기자연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명문대 탐방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명문대 탐방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시설을 방문,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학술적 분위기와 학과 소개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려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한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꿈꾸는 진로를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고용 안정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4개월간 월 5만원(연 최대 40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오는 12월에 지원금을 소급해 지역화폐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내 기업지원시책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청년근로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정성주 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함을 물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극기 달기는 8월15일 광복절 당일을 중심으로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단체, 주요 도로변 등 전 군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국가·지자체와 공공기관 청사는 24시간 △각급 학교와 군부대 주 게양대는 낮 동안 △가정·민간기업·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창군은 13~15일 군 전역 주요 노선에 가로기 2000여 개를 게양해 광복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단독주택은 대문에, 공동주택은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실내는 전면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 또는 중앙에, 차량은 전면 기준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올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1개 마을씩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해 태극기 달기 집중 실천을 통한 생활 속 태극기 달기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선열들
[한국기자연대] 제33회 정읍사전국서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리며 전국 서예·민화 작가들이 빛나는 성과를 나눴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사전국서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신인 작가 발굴과 지역 서예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전국에서 308점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1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이 선정됐다. 종합대상은 서예 부문 ‘송강선생시’를 출품한 김을진 작가가 차지했으며, 대상은 민화 부문 ‘백수백복도’를 선보인 정은주 작가가 수상했다. 송현철 정읍사전국서화협회 이사장은 “33년 전통을 이어온 이번 대전은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룬 예술 축제”라며 “시민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전국서화대전은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읍의 역사와 전통,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12일 자체 보고회를 갖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공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18개국 8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3만여 명(경제적 파급효과 288억 7천여만 원)이 방문해 영화 관람을 비롯한 관객과의 대화, 산골토크, 공연이벤트, 넥스트 시네아스트 전시 상영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2년간 5일로 유지해오던 △행사 기간을 3일로 축소하고 개막식 취소, 3일간 종일 프로그램 운영, 키즈 스테이지를 비롯한 무료 야외 프로그램 유지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렉터즈 포커스'와 '넥스트 시네아스트' 신설,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완성 및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발굴과 (재)발견을 목표로 무주만의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 및 강화에 힘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객 만족도 설문 조사(2025. 6. 6.~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김민석 국무총리,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립의대 설립,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구축,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2027년 의대 정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을 우선 배정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오랜 기간 유치 노력을 펼쳐온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는 대한민국 유치 선포와 함께,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개최 도시로 먼저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인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의 신속한 결정처리를 위해 중앙위원회의 인력 확충 등도 요청했다. 또한 해상풍력·태양광 등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구축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한 ‘2025년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본 교육’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기존 청년농 및 2025년 7월 신규 입주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ICT기자재 활용, 복합환경제어 활용을 통한 작물재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면적 4ha, 10구획(약5,000㎡/구획)에 청년농 30명이 입주해 방울토마토·유럽형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 창업 청년농이 스마트팜 운영 및 재배 기술 숙련도 향상과 더불어 수익 창출을 통한 창업 자금 마련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온실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의 활용도 제고를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소득 창출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 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정보공개 및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정보공개 및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 교육은 업무 이해도와 실무 능력 향상, 특이 민원 유형별 대응 방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제도 △행정정보공동시스템 △제·증명 △국민신문고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친절교육 등이었다. 늘어나는 특이 민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민원 업무 담당자들은 교육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실무 능력을 키우고, 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사례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11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로부터 호우피해 복구, 군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지원 영·섬유역협력단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집중호우로 힘들게 지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난해 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기관에 7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