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온 정읍시가 민원 응대와 현장 대응에서 모범을 보인 직원 2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신태인읍 박종찬 주무관과 도서관운영과 장주희 주무관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접수한 뒤, 전화 친절도 조사와 직원 설문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박종찬 주무관은 복잡한 민원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냈으며, 현장 확인과 민원 응대에 있어 신속하고 정중한 자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주희 주무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태도로 응대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됐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내부 친절 행정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감동을 주는 행정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선제 대응해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남동구 구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희망이 자라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한국기자연대] 연수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되돌아 봤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9대 의원들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정례회 7회(131일), 임시회 20회(148일) 등 총 27회, 279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의원발의 조례 제정 57건, 다양한 분야서 입법 성과 의원들은 총 57건의 조례를 발의·처리하며, 구정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썼다. 주요 입법 성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조례 △화재안전취약주택 지원 △지방공무원 복무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악취방지 조례 △통합놀이터 설치 △지역상권 상생 및 청년상인 육성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안전·복지·환경·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입법 활동이 두드러졌다. ▲ 5분 자유발언 118건,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의원들은 3년간 11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송도 분구 추진 △적십자병원 정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고, 유기물 분해와 진드기 퇴치 등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지만, 차량에 달라붙거나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으로 구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구는 친환경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연수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야간 소독대행업체와 함께 나대지, 녹지지역, 단독주택 골목 등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주말 주야간에 차량 순회 방역을 진행하고 공원 내 포충기도 137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구민들에게 러브버그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대처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수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를 강화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 등을 배포하는 등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상에서 러브버그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과 창틀 틈새 점검, ▲외출 시 어두운 색상 옷 착용하고 벽이나 창문에 붙은 개체는 날개가 약한 특성을 활용해 물을 뿌려 제거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러브버그는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미국 현지에서 LA한국교육원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반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발표하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 독도 ▲ 부채춤 ▲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발표를 하며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발표력, 구성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동주최기관인 LA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은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게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매력적이고 배우고 싶은 한국어 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유학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한국을 사랑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약할 수
[한국기자연대] 전남 완도군은 지난 6월 26일 가족 복지와 공동체 돌봄의 거점이 될 ‘완도군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건·복지·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1층 다목적 소통 공간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댄스 공연과 해금 연주 등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가족 복지 공간으로 ▲1층에는 다목적 소통 공간, 커뮤니티실 ▲2층에는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교실 및 한국어 교실 ▲3층에는 상담실, 사무실 ▲4층에는 교육실, 요리 교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공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가족센터는 육아, 상담, 다문화가정 지원은 물론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한국기자연대]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연 승패를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경연에서는 광주에서 참가한 모던색소폰오케스트라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돌체색소폰오케스트라(전주), 은상은 애드립과세종아트(세종), 동상은 김제연합색소폰(김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엘프 반주기 1대가 주어졌다. 경연대회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김원용, 박수용, 김기철, 이인권 색소포니스트의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소폰 공연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유복승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면서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색소폰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한국기자연대] 서울 노원구 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8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선운산도립공원엔서 개최된 이번 고향방문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800명이 함께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방문행사에서 노원구 호남향우회는 고창군 인재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블루베리, 땅콩, 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는 소비활동도 이어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준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장관 지명자,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간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고향과 향우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관내 재해우려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주거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청 주거복지팀 주관으로 노후 불량주택, 지붕 붕괴 위험, 배수 미흡 토사 유입 가능성 등 주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현장 점검하며 진행된다. 조사 결과, 재해 위험이 확인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는 그린리모델링 집수리사업,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긴급집수리, 장애인주택개조사업등 기존 주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즉각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일반가구라도,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위험이 있거나 생활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공지원 또는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수리를 추진하거나, 이주 연계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조사는 단순 실태 파악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다”며 “위험요소가 확인된 가구에는 최대한 빠른 행정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들어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대보증금 융자, 장애인 친화형 주택개조사업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