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22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소속 공무원과 청사 내 근무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세이브더라이프 교육센터 등 응급처치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 누구나 응급·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재호 구청장도 참석해 가슴 압박술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한 전 직원의 안전 대응 역량 강화가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인증 평가 요소인 ‘안전 예방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연수구 직원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인 ‘달빛나눔관’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30일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면민과 함께 사업의 결실을 축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9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다. 군은 기존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생활 문화 복합 공간인 ‘달빛나눔관’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달빛나눔관’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키즈놀이터, 휴게실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를 갖춰 세대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달빛나눔관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그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주민들이 기타 연주, 라인댄스, 스포츠
[한국기자연대] 장수군 여름 대표 축제인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계곡의 품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주제로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다양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부터 휴양림 메인부대에서 진행된다.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가수 앵두걸스의 축하무대, EXID 혜린이의 1회차 EDM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 밤 열리는 장수군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포차’는 한우, 사과 등 장수 대표 농특산물을 퓨전요리부터 주류, 음료, 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장수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원함을 극대화한 대형 물놀이장 ‘쿨밸리 워터파크’, 물총과 물풍선을 이용해 시원하게 즐기는 ‘워터 챌린지 미션’, 온 가족이 함
[한국기자연대]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은 지난 30일 이창호 국수,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한국기원 관계자 등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바둑 발전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호 국수, 이원득 전북바둑협회장, 양창연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전무, 이종근, 정관영 한국기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바둑 대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바둑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은 지난 3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농협 조합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강진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이 20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 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는 증명의 자리가 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을 통해 강진 쌀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강진
[한국기자연대] 전북은행과 경희종일한의원이 고창군에 6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여름이불, 팔토시 등이 들어있는 쿨키트 7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경희종일한의원에서는 생맥산 900포(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무더운 여름날 한 줄기 그늘처럼,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경희종일한의원 김종현 원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지친 여름날 숨 돌릴 수 있는 산들바람처럼, 이번 나눔이 고창 곳곳에 가볍고 포근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의 마음이 밀물처럼 차오르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새고창로타리클럽과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지역 간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상생 나눔의 마음을 담아 상대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했다. 양 클럽은 2023년 300만원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3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신철용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과 부안 로타리클럽은 항상 형제같은 마음으로,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새고창로타리클럽 나채남 회장도 “상호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고창과 부안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적인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며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고창과 부안은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추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창-부안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의 중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지역을 빛낸 인물과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애향봉사장 ▲농산업경제장 ▲효행선행장 ▲명예시민의장 등 5개 분야에서 시상하며,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단, ‘애향봉사장’과 ‘명예시민의 장’ 부문은 출향 인사도 예외적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권자는 시 단위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실과소장이다. 추천서는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읍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에서는 현지 조사와 함께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민의 장은 시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훌륭한 분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지역 내 결혼 장려를 위해 ‘웨딩엔 정읍’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예식비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엔 정읍’은 정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시책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경우다. 예식 장소는 일반 예식장뿐 아니라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종교시설, 공공시설, 기타 야외공간 등 지역 내 어디서든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예식장 대관료, 예식공간 조성비, 식대비로 한정되며 실 지출 내역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단순 사진촬영, 가족 식사 자리, 언약식, 리마인드웨딩, 타지역 전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사전에 정읍시 가족센터를 통해 상담과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소중한 새출발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의미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7월 30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예산과장 등 기재부 담당 과장을 만나,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100억), △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301.5억) 등 주요 6개 사업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 논리 개발에 주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기틀 마련에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국회·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