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21일 메가박스에서 ‘2025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 부부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부부를 비롯해 34쌍의 부부와 가족이 참석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범 부부들을 표창하고 기념식과 놀이 시간을 함께하며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부부들의 사연을 공모해 5쌍을 선정하여 ‘추억의 결혼 사진(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를 마련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나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로 인연을 맺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부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다시 일으켜 건강한 가족 문화와 따뜻한 결혼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부부,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2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 활동할 청소년참여위원 1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12명 등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의 다양한 청소년 조직과 협력하며 지역의 청소년 관련 현안을 살펴보고 기존 정책과 새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 활동 ▲관계를 촉진하는 질문 학습 등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기법을 익혔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활동 목적과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자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훌륭한 지역 사회의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직 내 권위적 관행,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등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관리자가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과 소통을 통한 갈등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군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그 실천의 출발점은 관리자에게 있다”라며, “간부공무원이 청렴과 존중의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할 때 조직 전체의 청렴 수준도 함께 향상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이 8개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여군은 ‘활력 부여, 근로자 행복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되는 ‘근로자 행복타운’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지구 13,772㎡ 부지에 △근로자 안심스테이 △근로자 통합지원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근로자 안심스테이는 농공단지 및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근로자와 청년을 위한 1~2인 가구 특화 임대주택 100호를 조성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자통합지원센터는 안심스테이 거주 청년 및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교육실, 북카페,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중앙부처 연계사업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센터는 안심스테이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체육·여가 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nbs
[한국기자연대] 한국잡지협회 소속 청진회 회원들과 대하 역사소설 ‘대발해’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는 5월 21일 속초를 방문해 발해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존심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잡지사 발행인 25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속초시립박물관 내 발해역사관을 찾아 우리 역사 속 발해의 발자취를 걷고, 관련 강의를 들었다. 발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강의는 김홍신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역사 문화 기행에도 함께한 김 작가는 “속초 발해역사관에서 ‘대발해’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인 발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발해역사관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독창적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글로컬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속초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들은 산·바다·호수·온천이 있는 속초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속초에 대한 추억을 쌓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정치, 관광을 아우르는 한국잡지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등 미술 사조와 대표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예술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에서 비롯된 시대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림은 단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유와 상상을 깨우는 것” 이상일 시장은 극사실주의 화가 이석준의 ‘사유적 공간’으로 강의를 시작하며 “사진처럼 보이는 이 그림은 붓으로 그린 작품으로, 현실에서 공존할 수 없는 백마와 책이 함께 등장한다. 이는 우리가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보여줌으로써 '왜 이렇게?' 라는 등의 사유를 자극하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이 적용된 작품”이라며 "상상을 자유롭게 전개해 보라는 뜻이 담긴 그림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과 ‘이미지의 배반’을 소개하면서 “낮의 하늘과 밤의 주택과 호수 풍경을 한 화면에 담은 ‘빛의 제국’은 현실에 존재할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1일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로드 체킹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구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시 연계성 확보에 더해 철도 상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상가 인근에 조성된 녹지대로 인한 접근성 단절과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녹지축을 주차 및 휴게공간으로 재정비,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방문자·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의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공중전화 부스를 스마트 안전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KT와 협력해 사당역 8번 출구 교통섬에 ‘동작그린쉼터’ 1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그린쉼터’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냉난방 및 공기 청정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비상벨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구정소식·교통정보 등을 전달하는 안내판,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그린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한국기자연대]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