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썸머-공작소’를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표현,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7월 썸머-공작소 1탄은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한 쇼츠 동영상 제작 △MBTI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향수를 만드는 MBTI 향수 등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8월에 진행되는 썸머-공작소 2탄은 △공예 재료 ‘모루’를 활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데코덴과 파츠를 활용한 개성 있는 필통 만들기 △보드게임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전략을 배우는 멘사 보드게임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탄은 오는 7일, 2탄은 21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개인 필기도구나 계정(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8∼9급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잡크래프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직원들이 일의 의미를 스스로 찾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함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조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긍정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잡크래프팅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긍정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는 동료 간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열린 마음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으며, 셀프 리더십 과정에서는 개인이 동기부여를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지막으로 잡크래프팅 과정에서는 업무 상황에서 발휘되는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고, 일의 의미를 재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에서 행복감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일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동료와의 관계를 긍정적이고 협력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직장 내에서 주도적으로 나의 역할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건축문화 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청주시 건축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설계자ㆍ시공자ㆍ건축주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주시에 위치하고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면 규모나 용도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ㆍ시공자ㆍ건축주가 응모하면 된다. 공고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토‧일 제외)다. 접수가 마감되면 시는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시 명단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시 우대, 홍보채널을 통한 수상작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명패가 부착돼 청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로 널리 알려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시민표창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2025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부동산 매입 시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획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재산세 등 5억6천만원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창업중소기업이 감면을 받아 취득한 부동산 847건이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1차로 지방세전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현지 출장해 고유목적 사용 여부, 건물임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내 감면 목적으로 직접 사용하지 않은 14개 업체를 적발해 감면받은 취득세 21건, 재산세 22건 등 총 43건을 추징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제58조3)는 창업중소기업이 지방세 감면을 받은 뒤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3년 이내에 부동산을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감면된 지방세를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빈틈없는 세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추진한 차선도색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청주시가 관리하는 시도 중 교통량 증가, 노후화, 겨울철 제설제 사용 등으로 차선 색이 바랜 중고개로, 청남로, 청주역로, 오창공원로 등 30개 노선 약 70㎞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18억원(시비 100%)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대상지에서 준공했다. 당초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지역 경기 활성화 등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이번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차선 시인성을 높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및 차선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요 간선도로(청주시 관리도로) 총 1천94㎞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퇴색 정도를 고려해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3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대상 집중 신고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되면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침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신고한 빗물받이 준설 대상을 접수하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장마철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화면에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빗물받이 하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이상이 있는 빗물받이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된 건축물에 대해 무료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는 지난 3, 4월에 점검 대상을 모집해 단독주택부터 소규모 상가건물까지 각각 다양한 위험 징후를 가지고 있는 30여 개소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2명, 구조전문가와 함께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주변 축대나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여부, 그리고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8월까지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안전 여부를 안내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수를 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시에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건축주들의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계 전문가, 학예사, 예술행정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 기획전시 및 연계프로그램의 구성, 신진 작가 발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사회내역할을 함께 고려한 내년도 전시계획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미술관에서는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인 정현 작가의 ‘낮은 물질로 쓰여진 시’전과 청주지역의 원로 및 중견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담대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고속버스터미널, 커넥트현대 청주 신규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 관계 기관과 간담회 및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커넥트현대 청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교통국, 흥덕구청, 흥덕경찰서, ㈜청주고속터미널, 커넥트 현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개선안을 제시했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유도차선 설치 △차로 효율적 변경 △안내표지판 정비 △터미널 인근 방지턱 설치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등이 다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주변 교통 흐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오늘 논의된 교통혼잡 개선 안건은 조속히 검토를 마치는 대로 추진해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청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극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화로 읽는 과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영화 ‘컨텍트’를 상영하고, 영화 속 내용을 바탕으로 우주와 외계생명체, 생명탄생의 원리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이루어진다.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영화 ‘서치1’을 감상한다. SNS 분석과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단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과학적 사고를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