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멘토링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8월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사멘토링제』는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가 건축사로부터 사업기획, 안전관리, 법적 검토 등 학교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에서 멘토건축사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시설사업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건축사멘토링제가 시설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 제도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멘토링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6일 모태안여성병원 일원에서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를 최우선으로!’라는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슬로건 아래,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유수유 관련 정보제공 △산모 대상 응원메시지 나눔 △출산장려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생애 초기 건강을 위한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이라며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엄마와 아기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를 장려・지지하기 위해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캠페인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등을 찾아가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 폭염 예방 수칙 홍보물도 제공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물 많이 마시기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자제하기 △냉방 기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다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하기 등이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6일 청주시 여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풍부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예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예산 과정에 보다 친숙해지고,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 청년, 노인, 여성,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2026년도에는 외국인주민, 육아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재)청주시활성화재단은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홍보대사 개그맨 최재원 씨를 초청해 재단 직원 및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기획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원 씨는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 방법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앞으로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으로 구성된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도시재생·농촌 활성화·상권 활성화 등 재단의 주요 추진사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청주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높일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주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사업인 ‘초록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40개 마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생활 속 환경 실천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524개 마을이 참여하며 지역 기반 환경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올해 교육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초록우수마을 견학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및 기초환경시설을 활용한 ‘찾아오는 초록환경교육’을 연 5회 운영하는 등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힘썼다. 생활권 중심의 실천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온실가스 절감 캠페인,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리배출 캠페인은 물론 마을 주변 공공장소 정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자율활동으로 △친환경 DIY 만들기 △마을 화단에 탄소저감 식물심기 △에너지 자전거 체험 부스 운영하기 등 다양한 창의적 실천활동도 병행 중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4월 16일
[한국기자연대] 청주시평생학습관이 6일부터 충북 최초로 ‘거점형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이 협업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는 4개구별 1개소씩 총 4곳(상당구 가덕면, 서원구 남이면, 흥덕구 봉명1동, 청원구 오창읍)을 거점센터로 지정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은 6일 청원구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점센터에서는 지역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특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공동체 형성의 핵심 주제인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6일 오창읍 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8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12일 가덕면 인차다락방, 1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8월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 대상은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의 직원, 시 체류 외국인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전화, 시청 민원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민사·형사·가사 등 생활 전반적인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 법무사 등 법률전문가와 30분간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시는 올해부터 5월과 10월에 세무 상담도 시범 운영해 상담 분야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시 행정에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우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청 후 당일 불참 시 6개월 상담 제한 규정을 마련해 제도 운영의 내실화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양질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 운영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은 2016년 8월부터 연중
[한국기자연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회장 엄영하, 스템코㈜ 대표)는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재난 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엄영하 스템코㈜ 대표, 허남은 ㈜KSM메탈스 대표, 고바야시 카즈나리 토소쿼츠코리아㈜ 대표 등 협의회 소속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영하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견고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는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13개 외국인 투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이우균) 의원 일동은 6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 전원이 정부의 1인당 민생회복 소비쿠폰(18만원) 전액 총 396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괄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수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자는데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이우균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